푸틴 대통령이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 승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안전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월 21일 월요일 러시아연방 안전보장회의에서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수뇌들의 호소에 대해 안전보장회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늘 회의의 목적은 동료들의 말을 듣고 이 방향으로 우리의 추가 조치를 결정하는 것이다. 즉,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 지도자가 러시아에 주권을 인정해 달라는 호소를 의미한다. 푸틴 대통령은 “이 같은 주제에 대한 러시아연방 의회(국가 두마)의 결정은 국가 원수에게 이를 촉구하고 도네츠크인민 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과 주권을 인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처음에 우크라이나와 돈바스 사이의 모순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고 대통령이 말했다. 푸틴은 현재 우크라이나 당국이 민스크 협정을 이행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쿠데타는 무장 피투성이였다고 말했다.
TASS, RIA, RT, 2022.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