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그룹의 대규모 이민자 그룹이 벨라루스에서 폴란드 영토로 들어갔다. 이에 대해 11월 10일 벨라루스 동쪽의 벨로스톡시 쪽에서 국경을 넘은 것이라고 폴란드 라디오가 보도했다.
폴란드 Podlaska 국경 경비대 대변인 Katarzyna Zdanovich는 라디오 방송국에 두 경우 모두 국경에 설치된 울타리가 파괴되는 폭력적인 침략이 있었다고 말했다.
국경 수비대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공격은 Bialowieza 및 Krynka 지역에서 발생했다. 그룹에는 수십 명이 있었다. 그들 중 일부는 벨라루스쪽으로 돌려보내졌고 나머지는 수배되었다.
라디오 방송국에 따르면 수백 명의 난민이 머물고 있는 쿠즈니차 국경 인근의 이주민 캠프 지역은 상황이 조용하다. “폴란드 서비스에 따르면 현재 이민자들은 벨라루스사람들로부터 음식을 받았다. 이민자들은 텐트와 침낭을 가지고 있으며 저녁에는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불을 지피고 있다. 벨라루스 서비스측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폴란드 국경 수비대의 추정에 따르면 11월 8일부터 폴란드 국경 바로 근처에서 유럽 연합 영토로 들어가려는 이민자들은 2,000~4,000명이다.
TASS, 202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