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셰일 기업 70% 파산 직면

3월 26일, 블룸버그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석유 생산량을 늘리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OPEC + 회의에서 러시아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제안한 일일 150만 배럴의 석유 생산량 감축에 동의하지 않았다. 사우디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4월에 하루 1,230만 배럴로 생산량을 늘려 수출량도 확대하겠다고 공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은 리야드에게 그러한 계획을 포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생산이 늘어나 가격이 하락하면 … Read more

러시아 정부, 2035 러시아 수송전략 승인

3월 26일 회의에서 러시아정부는 2035년까지 운송 전략을 승인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수송 전략의 이행은 러시아연방의 연결성 증가, 화물 및 여객 운송의 효율성 증가, 러시아 운송 시스템과 국제 운송 복도와의 통합 등을 의미한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아울러 미슈스틴 총리는 “수송산업의 성장이 경제의 다른 부문의 수요를 앞지를 수 있도록 설정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새로운 도로를 건설하고, BAM과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포함한 … Read more

석유전쟁, 푸틴은 사우디에 항복하지 않을것. 노드 스트림2 마무리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블름버그 소식통에 따르면 크레믈린은 사우디의 ‘협박’ 행위를 고려하고 있으며 중동의 경쟁기업들보다 석유전쟁에서 오래 견뎌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또 다른 소식통은 푸틴은 막대한 재정 손실을 입더라도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eg-online.ru, 2020. 3. 23. 석유가격 폭락과 루블화의 기록적인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푸틴은 꼼짝하지 않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러시아를 잘못 본 것이 분명해 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 Read more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로 철도 운행 일부 취소. 모스크바 지하철 승객 44% 감소

코로나 바이러스로 러시아 철도 일부 운행 정지 뉴스 종합/‘러시아 철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철도 운행 일정의 일부를 취소한다. 관련 정보는 실시간으로 ‘러시아 철도’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모스크바 지하철의 경우 혼잡율이 한달에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ASS, IZ, 2020. 3. 25.

트럼프, 사우디아라비아에 유가를 미국에 위험한 수준으로 낮추지 말라 요청

트럼프, 사우디에 석유 가격 유지 요청 뉴스 종합/ 3월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자와의 전화 대화에서 리야드의 석유 생산량 증가에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가격이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요청했다. 미 행정부 관리는 “미국의 석유 회사가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가격은 낮지만 수용할 수있는 수준을 유지하십시오.”라고 대통령 말의 뜻을 … Read more

러시아 최대 석유회사 Rosneft 시장에서 자사주 매입 시작

로스네프티 자사주 매입 뉴스 종합/ Rosneft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UBS Bank는 공개 시장에서 로스네프티의 주식 및 전세계 채권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은행은 독립 에이전트 역할을 한다. UBS는 3월 23일 모스크바와 런던거래소에서 GDR 형식을 포함하여 150만주를 매입했다. UBS는 4분기 실적 발표 중에 Rosneft GDR의 목표 가격을 7.5달러에서 8달러로 올렸다(현재 시세는 7.3 달러). 주된 이유는 세금 인센티브로부터 전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 Read more

석유전쟁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붕괴로 이어질 것. 미국은 사우디와 석유동맹으로 러시아 제재 계획

석유전쟁은 사우디 붕괴 초래 뉴스 종합/ 석유 가격 전쟁은 장기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쇠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Bloomberg가 전망했다. 유가의 장기 하락에 대해 걸프 경제는 준비되어 있지 않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 생산비용이 매우 낮기 때문에 배럴당 10달러의 가격으로도 흑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유가가 상당히 높아야만 아라비아 국가들은 예산을 맞출 수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유가가 … Read more

러시아 석유산업은 변동성에 강하다

러시아 석유산업 안정성 뉴스 종합/ 미하일 미슈스틴(Михаил Мишустин)러시아 총리는 3월 21일 경제문제에 관한 회의에서 러시아의 석유산업은 세계 시장의 변동성에 강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석유 산업은 이러한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의 석유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슈스틴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유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되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스네프티(Роснефти)의 이고리 세친(Игорь Сечин)대표는 2020년 말까지 유가가 … Read more

러시아, 3월 23일부터 모든 국가의 항공 교통 중단

러시아 모든 항공편 중단 뉴스 종합/ 러시아는 3월 23일부터 모든 국가의 항공 교통을 제한한다. 타국 수도와의 항공과 전세편은 예외다. 러시아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지난 일주일 동안 크게 늘어났다. 확진자 수 누적 기준으로 17일 114명, 18일 147명, 19일 199명, 20일 253명, 21일 306명, 22일 367명 등으로 점점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52만명이 관찰 대상자로 남아있다. … Read more

러시아 증시 폭락 지속, RTS 834, 브렌트유 26달러, 환율은 달러당 80루블

러시아 루블화 하락 뉴스 종합/3월 18일 러시아 증시는 또 10% 하락했다. RTS 지수는 2월의 1500선에서 834로 거의 50% 하락하고 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26달러까지 하락했고, 환율은 달러당 80루블을 넘고있다. TASS, IZ, RIA, 2020. 3. 18.

Saudi Aramco, 4월 내내 하루 1,230만 배럴씩 석유 공급 유지 예정

사우디 아람코 4월 하루 1,230만배럴 생산 유지 뉴스 종합/ 16일 세계 최대 석유 생산 업체 중 하나인 Saudi Aramco의 Amin Nasser 사장은 Saudi Aramco는 4월 내내 하루 최대 1,230만 배럴의 석유 공급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장 시설에서 하루에 30만 배럴을 추가로 사용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 추가 계획은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Nasser는 “우리는 항상 한 … Read more

3월 17일, 브렌트유는 30달러 아래로,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114명으로

석유가 30달러선 붕괴 뉴스 종합/3월 17일 현재, 브렌트유 가격이 2016년 1월 이후 배럴당 29달러선으로 무너졌다.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하루에 30명씩 늘어나기 시작하여 17일 오후 4시 현재(모스크바 시간) 24개 지역에 걸쳐 114명이 되었다.푸틴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식품을 미리 사지 말것을 촉구했다. RIA, TASS, Lenta, 2020. 3. 17. 브렌트유 선물가격 동향(모스크바거래소 MOEX, 배럴당 달러)모스크바 … Read more

석유가 폭락 계속, 브렌트유 30달러선 위협, 환율은 달러당 75루블

유가 하락 지속 뉴스 종합/ 3월 16일 거래가 시작되면서 석유가격이 다시 하락하여 배럴당 30달러선 마저 위협하고 있다. 유가하락에 따라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는 더욱 떨어져 달러당 75루블선에 이르렀다. 증시도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RTS 지수는 3월 16일 모스크바 시간 오전 10시 현재 942를 기록하고 있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배럴당 30 달러의 석유가격으로도 6년간 예산 지출을 완전히 지원할 … Read more

2020년 러시아 예산 적자 0.9~1% 예상, 석유가 하락으로 약 2조 루블 손실

유가하락으로 러시아 1% 정도의 재정적자 예상 뉴스 종합/ 세계 유가가 현재 수준으로 하락한 것을 감안할 때 2020년 러시아 예산 적자는 0.9~1%가 될 것이라고 안톤 실루아노프(Антон Силуанов /Anton Siluanov) 재무장관이 밝혔다. 러시아는 2020년 GDP의 0.8% 수준의 흑자를 계획했지만 현재의 유가를 고려하면 GDP 0.9% 수준의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재무부측은 현재의 유가로 러시아는 석유와 가스 … Read more

3월 16일부터 러시아~유럽 항공 운송 일시적 제한. 수도 간 연결은 유지

러시아~유럽 항공 운송 제한 뉴스 종합/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3월 16일부터 러시아는 모스크바와 각국 수도를 잇는 항공편을 제외한 모든 EU 국가와의 정기 항공편을 제한한다. 제네바와 오슬로행 항공편을 제외하고 스위스와 노르웨이로의 항공 교통 또한 제한된다. 유럽과 운행되는 항공편도 Remetevo(터미널 F)만 통과해야 한다. 러시아~영국과의 항공 운항은 정상 진행된다. TASS, IZ, RIA, 2020. 3. 13.

사우디 아라비아, 25달러로 유럽에 석유 3배 공급

석유 25달러 공급 뉴스 종합/ 사우디 아라비아는 배럴당 25달러의 가격으로 유럽 국가에 3 배의 석유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Bloomberg가 보도했다. Bloomberg에 따르면, 배럴당 25 달러의 가격은 러시아 석유 수출 브랜드 Urals의 가격보다 훨씬 낮다. 또한 전통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유럽에 소량의 석유를 공급해왔다. TASS, Kommersant, RIA, 2020. 3. 12.

유가 폭락, 미국과 사우디가 러시아 협박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러시아를 협박 뉴스 종합/ 러시아 전문가들은 이번 유가 폭락에 대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늘 그래왔듯이 러시아를 협박하는 것이지만 이번에 러시아가 그들의 협박에 넘어가지 않고 대항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러시아 언론에 보도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석유 생산 감축으로 유가 상승 유도, 미국 셰일산업 확대와 석유 시장 장악, 시장에서 러시아 지위 약화> – 미국은 … Read more

러시아 에너지부, 2020년 하반기 유가 40~45달러 예상. 합리적 가격은 45~55달러

러시아 에너지부의 합리적 석유가격 뉴스 종합 러시아 에너지부는 2020년 하반기 유가가 배럴당 40~45 달러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에너지부 파벨 소로킨(Павел Сорокин) 차관이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러시아측은 45~55달러선이 공정한 가격 수준으로 보고있다고 소로킨이 말했다. “우리는 북극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상당히 광범위한 패키지를 채택하는 중이다. 이들은 매우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며 일반적으로 개발된 지원 조치를 통해 합리적인 장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