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연 8.5%에서 9.5%로 인상

러시아 중앙은행은 계속 증가하는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8.5%에서 9.5%로 다시 인상했으며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또한 중앙은행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4%로 회복되는 예상 시간을 2022년 말이 아니라 2023년 중반으로 연기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이제 균형 성장의 궤도에서 상승한 경제 활동의 역학에 의해 강화된다. 2021년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 GDP 성장률은 4.7%로 추산된다. ​ … Read more

영국 의회, 우크라이나 관련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 승인

영국 의회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제 그들은 재량에 따라 이전에 부과된 제한 조치를 강화할 수 있다. 법 개정으로 인해 영국 당국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상황의 불안정화에 연루된 러시아의 다양한 개인과 회사에 대한 제재가 허용된다. 영국의 제재 체제는 이전에 우크라이나의 불안정화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제한을 허용했다. 이제 당국은 러시아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사람과 … Read more

러시아 재무차관, 암호화폐는 빠르게 호박으로 바뀔 것, 아무도 책임안져, 러시아인 32조원 보유

러시아 재무차관 알렉세이 모이세프(Алексей Моисеев)은 암호 화폐를 “어렵고” “매우 투기적인” 금융 수단이라고 불렀다. 그에 따르면, 매우 빠르게 자금을 잃을 위험이 있지만 아무도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재무차관은 Rossiya 1 방송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는 매우 빠르게 호박으로 변할 수 있으며 아무도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러시아인은 약 1,200만 개의 암호화폐 지갑을 … Read more

무디스, 러시아와 서방 간 군사적 충돌은 없을 것, 긴장은 지속, S&P와 피치와 유사한 평가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S&P와 피치에 이어 우크라이나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가능성에 대한 시나리오를 분석했다. ​ 국제 신용 평가 기관인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의 평가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이 직접적인 군사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2월 8일자 Moody’s “긴장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은 “고조된 긴장이 계속되지만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로 … Read more

러시아 교육부, 교사의 76%가 최저임금(약 21만원) 이하의 급여

러시아 교사의 75% 이상이 최저 임금 미만의 급여를 받고 있다. 이는 2월 9일 과학 교육 문화 연합 위원회 회의에서 발표된 교육부의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교사의 76%가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급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데이터는 2021년 12월에 제공된 것이다. 2021년 러시아의 최저 임금은 12.8천 루블(x16.02원 =약 20만 5,000원)이었다. ​ TASS, 2022. 2. 9. ​ … Read more

Western Union, 4월 1일부터 러시아 내 송금 중단, 국제 송금은 지속

미국의 Western Union 송금 시스템은 2022년 4월 1일부터 러시아 내 거래를 중단한다. 회사는 파트너 은행에 보낸 서신에서 이를 발표했다. 이 결정은 시장에서 러시아 국내 송금에 대한 수요가 낮기 때문에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경 간 이동은 평소와 같이 수행된다. ​ RBC, TASS, 2022. 2. 7.

EU 외교위 보렐, 에너지 제재 관련 러시아가 더많은 대응책 강구

유럽연합이 가스 공급 중단을 견디는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한 것보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에 대한 회복력을 구축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일을 했다. EU의 외교정책 책임자인 Josep Borrell은 2월 7일에 EU-미국 에너지 위원회 회의가 열릴 해외 방문 전날 자신의 블로그에 이에 대해 썼다. 최근 몇 달 동안 EU와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침략이 발생할 경우 러시아에 “극도로 무거운 … Read more

Gazprom과 CNPC, 러시아 극동에서 중국에 가스 공급을 위한 새로운 계약 체결, 연간 총 480억 입방미터 공급

 Gazprom과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CNPC)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중국으로 가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것은 2월 4일 금요일에 가즈프롬의 언론 서비스에 의해 발표되었다. “이 문서의 서명은 가스 부문에서 러시아와 중국 간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였다. 프로젝트가 전체 용량에 도달하면 공급량은 <…> 100억 입방미터 증가하여 연간 총 480억 입방미터에 달할 것이다(Сила Сибири / Power of … Read more

푸틴·시진핑 베이징 회담 개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이 2월 4일 일찍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는 Diaoyutai State Residence의 Fanghuayuan Mansion에서 개최된다. 러시아투데이(Russian Today) TV 채널은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중국 지도자는 포토존 근처 맨션 로비에서 손님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정말 … Read more

푸틴, 러시아 석유회사는 중국에 석유와 가스 공급을 위한 “좋은 새 솔루션” 준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월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러시아 석유 회사들이 중국에 탄화수소를 공급하기 위해 “매우 좋은 새 솔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늘 회의를 위해 우리 석유맨들은 중화인민공화국에 탄화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아주 좋은 새로운 솔루션을 준비했으며 가스 산업은 또 다른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연간 100억 입방미터 공급 계약을 체결할 … Read more

EU와 미국,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일본, 한국, 인도에 가스 공급 타진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 주변 상황이 확대될 경우 유럽에 가스를 공급할 가능성을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것은 2월 3일 일본 경제산업상이 발표했다. 장관은 “우리가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장관은 미국과 EU 당국의 대표가 여러 아시아 국가, 특히 일본, 한국 및 인도로 눈을 돌렸다고 언급했다. 아마도 우리는 이들 국가가 EU에 공급하기 위해 장기 계약에 … Read more

북극헥타르 정책 확대, 2월 1일부터 북극권 3000평 모든 러시아인 무료 신청 가능

2022년 2월 1일부터 러시아 시민과 해외 거주 동포의 자발적 재정착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 참가자는 러시아연방 북극 지역의 1헥타르(3000평)에 달하는 토지를 개인 용도나 사업용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Karelia, Komi, Arkhangelsk 및 Murmansk 지역과 Nenets Autonomous Okrug 및 Yamalo-Nenets Autonomous Okrug에서 자신의 헥타르를 얻을 수 있다. ​ 북극 헥타르 프로그램 자체는 2021년 8월 1일 러시아에서 운영되기 … Read more

러시아 재무부, 암호화폐 시장 정책 방향 한달내 결정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의 암호화폐 시장 개발을 위한 옵션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알렉세이 모이세예프 재무 차관이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 모든 것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고 어떤 결정이 빨리 내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기대는 한 달 안에”라고 말했다. “주요 접촉 지점은 우리와 중앙은행 모두 결제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포지션을 줄이는 방법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타협 옵션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 Read more

크레믈린, 영국에 경고, 공격은 보복조치로 이어질것

크렘린궁은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이 러시아 기업에 대한 새로운 제재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기업에 대한 위장된 공격으로 간주한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1월 31일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러시아 기업에 대한 영국의 공격에 대해 러시아가 국가적으로 이익이 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코프는 “러시아 사업에 대한 단일 국가의 공격은 물론 보복 조치를 의미하며 이러한 조치는 … Read more

블룸버그: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 석유 제재는 불가능, 제재하면 유럽 피해가 더 커

러시아의 석유 및 가스 수출에 대한 심각한 제재는 불가능하다. 만약 제재를 가한다면 유럽은 러시아보다 훨씬 더 많은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이 결론은 영국 분석 회사 Vortexa의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다. 그들은 “지난해 유럽으로 수입된 원유의 약 34%가 러시아에서 왔다”며 “이러한 에너지 자원의 공급이 감소할 경우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의 정유공장이 가장 큰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 Read more

영국, 러시아 제재 확대 예정, ‘과두 정치가’ 재산 몰수 위협, 자본 유출 위험

영국은 곧 러시아에 대한 제재 확대를 발표할 예정이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에 따르면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되는 기업과 개인은 “숨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외무장관 리즈 트러스(Liz Truss)는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런던에 있는 러시아 과두 정치인들의 재산이 곧 있을 더 강력한 제재 초안에 따라 몰수될 수 있다” 고 말했다. ​ “당연한 것은 없다. 트러스 장관은 … Read more

NYT: 미국의 제재는 러시아 보복으로 주식시장 붕괴, 글로벌 금융 시스템 불안, 미국과 유럽 경제 혼란 야기

우크라이나 사태가 고조될 경우 미국이 러시아에 부과하려는 경제 제재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뉴욕 타임즈가 1월 29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저자는 러시아와 같은 대규모 경제에 광범위한 제한을 부과하려고 시도한 국가는 이전에 없었다. 전문가들은 그러한 조치가 선진국, 특히 유럽 국가의 경제에 혼란을 가져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 Read more

Welt: 독일은 석유 34%, 천연가스 50%, 석탄 45%를 러시아에 의존, 에너지 자원 대체자 찾기 어려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상황이 악화되어 에너지 자원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독일은 러시아의 석유, 석탄, 가스를 대체할 대안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이 평가는 독일연방 지구과학 및 천연자원 연구소의 데이터를 참조하여 1월 29일 Welt am Sonntag 신문이 보도했다. ​ 신문에 따르면 2020년 독일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는 64%에 달했다. 연구소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독일 수입에서 러시아 석유의 … Read more

러시아 2022년 인구 1억 4,547만 명(1월 기준). 2021년 대비 70만명 감소, 결혼 92.3만명, 이혼 64.4만 건. 출생 140만명, 사망 244만명

1월 28일에 발표된 Rosstat(러시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인구는 2022년 1월 1일 현재 1억 4,547만 8,097명이다.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는 1억 4,617만 1,015명이었다. 이 정보는 마지막 인구 조사에서 수집된 정보를 고려하지 않았다. 2021년 러시아에서는 140만 명의 아기가 태어났고 244만 명의 러시아인이 사망했다. 2021년 자연인구 감소는 104만 명에 달했다. Rosstat의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인은 2021년(92만 3,600만명)에 2020년(77만 … Read more

러시아 정부, 암호화폐 시장 규제 로드맵 승인, 유통금지 보다는 조정에 초점, 금년말까지 통제방안 마련

러시아 부총리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Dmitry Chernyshenko)가 암호화폐 거래 규제를 위한 로드맵에 서명했다. 동 로드맵은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자의 활동에 대한 규제 및 제한 체제 조항을 마무리하고 시장 참가자의 상태, 활동 절차를 결정하고 감독 기관을 선택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계획은 2022년 말까지 진행된다. 작업 그룹의 참가자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인프라에는 장점과 특정 위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암호화폐에 대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