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학교 1/4 휴대전화 사용 제한

러시아 교육부 장관은 러시아의 학교 10,628개(전체 학교의 약 1/4)가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교실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오세티야, 잉구세티야, 벨고로드주 등지의 학교에서는 100%가 제한하고 있다. 마가단(53.3%), 케메로보(67.3%), 쿠르간(50.9%), 스베르들롭스크(65.3%), 페름(58%) 등지의 학교에서는 50%이상이 휴대전화 사용 제한 권고를 따르고 있다. 지난 여름에 교육부는 수업시간에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도록 권장했다. 교육부는 국제 경험에 대한 분석과 함께 교사 … Read more

2019년 러시아 인구 기록적 감소 예상

러시아의 출산율이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러시아의 85개 지역 중 80개 지역의 출산율이 감소하였다. 러시아연방 통계청 추정치에 따르면 러시아 인구의 자연적 감소(출생 수보다 사망자 수 초과)는 올해 9개월 동안 25만 9,600명으로 11년만의 기록이다. 자연적 인구 감소의 최근의 기록은 2008년으로 그해는 36만 2,000명이었다. 구소련 지역 등지로 부터 러시아로의 이주 유입 인구는 1~9월 사이 19만 3,200명이었다. 2019년 1월 … Read more

EU, 러시아에 대한 제재 2020년에도 연장 예정

EU 지도자들은 2020년 1월 31일에 만료되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6개월 연장할 예정이라고 EU 선임 대표가 말했다. 2014년에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 사태 및 러시아의 크림에 대한 통합과 관련하여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를 취했다. 제재 조치는 반복적으로 연장되어왔다. 비자 면제 제도와 협력에 관한 새로운 기본 협약에 대한 협상이 중단되었고 러시아연방 공무원에 대한 EU 국가 입국이 금지되었으며 자산도 동결되었다. 상업적, 재정적, … Read more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노르망디 형식’ 4자 정상회담 공동성명. 회담 결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4자 정상회담 뉴스 종합 12월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4개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노르망디 형식’의 4자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합의 사항에 관한 공동성명(코뮈니케)은 다음과 같다: 우크라이나 법에 “Steinmeier 공식”을 포함하는 것을 … Read more

러시아 지역별 주민의 나쁜 생활습관 순위

사진 : 러시아 지역별 주민의 나쁜 생활 습관의 정도 – 짙은 색일수록 깨끗한 지역임을 의미. 출처: RIA Novosti RIA Novosti 연구에 따르면 북카프카즈 지역의 체첸, 잉구세티야, 다게스탄, 카바르디노발카리아, 북오세티아 등지 주민들의 생활 습관이 가장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및 알코올 소비, 알코올 및 약물 중독에 의한 범죄 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망, 약물 관련 범죄 수 … Read more

러시아와 벨로루시 통합 논의 계속

12월 7일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로루시 대통령 간에 양국 통합에 관한 회담이 개최되었지만 5.5시간에 걸친 논의에도 불구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국 대통련간 논의는 12월 20일에 계속하기로 하였다. 양국 총리 차원의 협상을 통해 통합 관련 31개 로드맵 중 21개 로드맵은 승인되었지만 석유 가격 등 8개가 조정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루카센코는 통합을 위해서는 양국 … Read more

2019년 러시아 GDP 성장률 1.3~1.5%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5일 러시아 텔레비전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GDP 성장률은 1.3~1.5%, 인플레이션율은 러시아 역사상 최저인 3.8% 수준에 그칠것이며, 실업율은 8~9% 수준인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4.6~4.7%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ASS, IZ, Interfax, 2019. 12. 5

러시아와 벨로루시 연합국 창설 20주년, 심층 통합 선언 예정

러시아와 벨로루시 양국은 연합국 창설 합의 20주년이 되는 12월 8일, 심층 통합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정부와 공동의회 등 초국가 시스템 설립을 포함하여 통일된 세금법, 석유, 가스 및 전기 분야 단일시장 창출 등 연합국 조약에 명시된 것들이 주요 합의 대상이다. 양국 정부는 공동 석유 및 가스 시장의 창출과 조세법의 통일에 합의 할 수 없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Read more

시베리아의 가스 파이프라인 ‘시베리아의 힘’ 오늘부터 가동

사진: 가스파이프라인 시베리아의 힘 노선도 동영상: ’시베리아의 힘’ 가동 기념식(푸틴, 시진핑 원격 화상 참여) 러시아 시베리아의 가스 파이프라인인 ‘시베리아의 힘(실라 시비리, Сила Сибири)’이 오늘(2019년 12월 2일)부터 가동된다.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은 시베리아 가스 파이프라인을 원격 회의 모드로 시작할 예정이다. 당초 가스 파이프라인의 가동은 12월 20일로 계획되었지만 작업이 빨리 완료되었다. ‘시베리아의 힘’은 러시아의 아시아 지역에서 … Read more

상트 페테르부르그~모스크바 간 고속철도 예산 지원 없을것

러시아 재무부는 상트 페테르부르그~모스크바 간 고속철도 건설에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를 통해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니즈니 노브고로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의 총 건설 비용은 2.3조 루블이다. Kommersant의 정보에 따르면 10월 러시아 철도는 예산에서 6,000억 루블을 할당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재무부는 2,750억 루블의 녹색 채권에 대한 보조금 지급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RBC, Kommersant, 2019. 11. 29 뉴스종합

가스 파이프라인 터키 스트림 2020년 1월 8일 개통식

푸틴 대통령은 가스 파이프라인 터키스트림 (Турецкого потока)이 시작될 때 터키의 에르도 간(Recep Tayyip Erdogan) 대통령과 협력하기 위해 1월에 터키를 방문 할 수 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말했다. 터키스트림은 흑해의 바닥을 따라 러시아에서 터키로, 그리고 인접한 유럽 국가들과 터키 국경으로가는 가스 파이프라인이다. 파이프라인의 첫 번째 라인은 터키 시장을 위한 것이고, 두 번째 라인은 남유럽 및 … Read more

Avtodor, 모스크바~카잔 고속도로의 블라디보스톡 확장

2020년에 건설될 예정인 새로운 모스크바~카잔 고속도로(HSR)는 앞으로 블라디보스톡까지 확장 될 수 있다고 국유기업 Avtodor의 Vyacheslav Petushenko 이사회 회장이 말했다. 2030년에 예카테린부르그까지 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페투첸코(Petushenko)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톡까지 고속도로를 확장할 가능성은 국가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달려있다. Avtodor 책임자는 또한 회사가 현재 2035년까지 고속도로의 기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모스크바~카잔 유료도로의 건설은 4단계로 진행되며 모스크바에서 … Read more

푸틴, 소련의 붕괴 원인은 경제정책의 비효율성 때문. 소련의 붕괴 결과는 예상했던 최악보다 더 나빠

11월 20일, ‘러시아가 전화한다’라는 국제투자포럼에서, 푸틴 대통령은 소련의 붕괴는 경제 정책의 비 효율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소련(СССР)의 비 경제적 정책의 결과는 정치적 영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사실 붕괴의 결과는 사람들이 생각한 것과 최악의 기대를 의심할 수있는 것보다 훨씬 나빴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소련의 비효율적인 경제 정책이 실제로는 실제로 사회 영역의 붕괴를 초래했으며 정치 영역에서 장기적인 … Read more

러시아군의 무기 현대화 수준, 2020년에 70%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군의 현대식 무기 수준이 목표의 60%에 근접한 상태며, 2020년 말까지는 목표의 70%, 2027년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를 지적했다. 2018년 말 방위산업 기업에서 생산하는 민수용 제품의 비중은 20.9% 였다. 그 비중은 2025년까지는 30%, 2030년까지는 50%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RBC, 2019. 11. 13.

러시아 공공조달의 50%를 국산품으로

푸틴 대통령은 “국가 프로젝트 수행에 방위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명확하고 이해 가능하고 이해하기 쉬운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11월 11일에 “총 주문량에서 러시아 제품의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는 조치를 즉시 취해야한다고 발표했다. 방위산업을 총괄하는 유리 보리소프(Yuri Borisov) 부총리는 대통령이 연방 및 지역 차원의 주 고객들에게 저작물의 일부로 구매한 제품을 포함하여 제품의 50% 이상을 … Read more

11회 BRICS 정상회의 공식 의제는 혁신적 경제 성장. 볼리비아 사태에 대해서는 이견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11회 BRICS 정상회의의 공식 의제는 “BRICS: 혁신적 미래의 이익을 위한 경제 성장”이다. 여기에는 기술, 과학적 협력 및 초 국가적 범죄와의 싸움에 대한 토론도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BRICS 비즈니스 협의회 회원국과 신개발 은행 (New Development Bank) 지도부와의 두 차례의 총회 및 국무회의 회의가 포함된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BRICS 언론에 밝힌바와 같이 의제에 포함된 기타 긴급 문제들은 … Read more

브릭스(BRICS) 회원국 간 단일 암호화폐 도입 검토

러시아 직접투자기금(RDIF)의 Kirill Dmitriev 총재는 2019년 11월 브라질 포럼에서 BRICS 비즈니스협의회가 BRICS 국가를 위한 암화화폐(cryptocurrency) 생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간 운영을 위한 단일 지불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 BRICS 비즈니스협의회는 회원국(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간의 합의를 위한 단일 지불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러시아 직접투자기금(RDIF)의 아이디어를 지지했다. 지불 시스템은 미래에 이 시스템과 암호화폐를 통해 … Read more

BRICS 국가간 통합 결제 시스템 구축 제안

BRICS는 회원국간 통합 결제 시스템 구축 이니셔티브를 지원함. 러시아 직접 투자 기금(RDIF)의 키릴 드미트리예프(Kirill Dmitriev) 총재가 발표. BRICS는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있는 방법을 찾고 있음. 또한 자국 통화를 상호 거래에 사용하려고함. 드미트리에프(Dmitriev)에 따르면 러시아 대외 무역 지불에서 달러의 비중은 지난 5년간 92%에서 50%로 떨어졌다. 동시에 루블 비율은 3%에서 14%로 증가했다. 지난 10월에는 BRICS 국가들이 Netflix에 대한 자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