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펀잡에 러시아산 S-400 대공방어 시스템(SAM) 첫 포대 배치

인도는 12월 20일 파키스탄과 접경한 서부 펀잡주에 러시아산 S-400 트리움프(С-400 Триумф) 대공미사일 시스템(SAM)의 첫 번째 포대를 배치했다. 이에 대해 소식통을 인용하여 ANI가 보도했다. ​ANI는 소식통을 인용하여 “첫 번째 S-400 포대가 펀잡 지역에 배치됐다. 이 방공 시스템은 파키스탄과 중국의 공중 위협을 격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Harsh Shringla 인도 외무차관은 러시아가 S-400 미사일 시스템의 출하를 시작했다고 … Read more

러시아 외무차관, NATO가 안전보장 협상안 거부하면 러시아는 대응 모드로 전환

NATO가 안전보장에 대한 제안을 수락하지 않으면 러시아는 대응 위협 체제에 들어갈 것이라고 알렉산드르 그루슈코(Александр Грушко) 러시아 외무차관이 12월 18일 ‘솔로비에프 라이브‘ 방송에서 밝혔다. Grushko는 NATO 국가들이 안전보장에 대한 러시아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지 않으면 군사 기술 대안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러시아와 NATO 관계에서 “진실의 순간”에 이르렀고 안전보장에 대한 러시아의 제안은 위험한 선에서 벗어나는 … Read more

러시아, 12월 18일 항공자유조약(OST) 공식 탈퇴

12월 18일 러시아연방은 항공자유조약(열린 하늘 조약, Open Skyes Treaty: OST) 당사국인 국가 그룹을 공식적으로 탈퇴하여 협정에 따른 의무 이행을 중단한다. 거의 20년 전에 러시아가 가입한 이 조약은 참가자들에게 군사 활동을 관찰하기 위해 서로의 영토를 비행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안보 분야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데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러시아는 협정에 따른 의무를 엄격히 준수했으며 파트너의 … Read more

푸틴-시진핑, 정상회담 결과, AUKUS 및 QUAD 비난, 독립적 재정, 러시아-중국-인도 정상회담 개최 검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요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이 대화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러시아 지도자의 원격 회의 후 일주일만에 이루어졌으다. 푸틴은 바이든과 2시간 동안 대화하였고 시진핑과는 약 한 시간 반 대화했다. ​ 알려진 주요 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글로벌 정치> ​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에게 바이든과의 대화가 일반적으로 의미 있고 유용하다고 말했다. 중국 … Read more

러시아군, 3일이면 우크라이나 드네프르강까지 함락

우크라이나와 충돌할 경우 러시아군은 3~4일이면 드네프르에 도착한다. 이는 전 미 중앙정보국(CIA) 러시아 분석과장인 조지 비베(George Beebe)와 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국방장관 보좌관이었던 더글라스 맥그리거(Douglas McGregor)가 12월 13일 National Interest에 기고한 내용이다. ​ IZ, RIA, 2021. 12. 15.

러시아, 핵무기 95% 즉각 발사 준비 상태, 핵무기 배치시 1차 공격 대상,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경고

러시아 공군 참모총장 발레리 게라시모프(Valery Gerasimov)는 외국 군 관계자들과의 브리핑에서 러시아 지상 기반 전략 핵무기의 95% 이상이 전투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것은 명령을 받은 직후 즉각 사용 가능하도록 한다. ​ 전문가에 의하면 Gerasimov의 발언은 다른 국가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미국과 NATO의 위협에 대한 대응이었다. “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미국의 핵무기가 … Read more

러시아 게(크랩) 수출가격 2배 폭등, kg당 58달러(약 7만원), 네덜란드, 한국, 중국이 주요 수입국, 어획량 70% 수출

2021년 10월, 러시아가 해외에서 공급하는 게 가격은 1kg당 58달러까지 급등했다. 특히 냉동 러시아 게는 해외에서 수요가 높아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었다. 미국이 러시아 수산물의 중요한 수출 시장이 되었다. 관세 통계에 따르면 냉동 게 가격이 특히 올랐다. 10월 평균 가격은 1kg당 67달러였다. 2020년 10월에는 36달러, 2021년 9월에는 30달러였다. 2021년 10월 실적에 따르면 전체 게 … Read more

G7,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 대응에 만장일치

G7(G7) 국가의 외무장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러시아가 책임지는 군대의 증강과 잠재적인 “침략”이 모스크바에 미칠 결과에 대해 우려하는 데 “절대 만장일치”다. 이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리버풀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외교장관회의 첫날 결과에 이어 토요일 미 국무부 고위대표가 발표한 것이다. 외교관에 따르면, 미국과 다른 G7 국가들의 입장은 러시아 연방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할 경우 제재를 가할 계획에 점점 더 수렴되고 … Read more

바이든, “러시아 침공시 우크라이나 아닌 인접 나토 국가에 군대 파견”, 사실상 푸틴의 ‘레드라인’ 고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내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말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 우크라이나가 아닌 인접 NATO 국가에 군대를 보낼 계획이다. 이것은 12월 1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말을 보내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발표했다. 연설은 백악관 웹사이트에 공개되었다. ​러시아 연방의 “침략”이 발생할 경우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배치하는 계획을 포기한 … Read more

푸틴 대통령, 90년대 택시 운전사로 일해 돈벌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신이 1990년대에 가끔 개인 운전 기사로 돈을 벌어야 했다고 말했다. 푸틴의 말은 영화 “현대사”의 티저를 게시한 TV 채널 “러시아 24″에서 인용했다. 그 당시 나라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설명하면서 자격을 갖춘 많은 전문가들이 간신히 생계를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푸틴은 “택시 운전사로 돈을 더 벌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말하기가 불편하지만 불행히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2018년 푸틴은 … Read more

푸틴, 90년대 초 CIA 요원이 러시아 정부 고문으로 활동

1990년대 초 러시아 정부의 고문 중 적어도 한 명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간부였다. 이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TV 채널 Russia-1에서 토요일에 상영된 다큐멘터리 “러시아, 최근 역사”에 대한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푸틴은 “이 고문들 중에는 분명히 CIA 요원이 있었다”며 “그는 자국의 법에 따라 상업 활동에 참여할 권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에 따르면 이 사건은 결국 미국에서 소송으로 … Read more

블룸버그, 터키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러시아와 싸우지 않을 것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터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적대행위 발발 시나리오에서 우크라이나 편에서 러시아와 충돌하는 데 관심 이 없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것은 터키의 NATO 가입과 Bayraktar TB2 무인 항공기 판매 형태로 우크라이나 측과의 군사 협력 강화를 고려하더라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소식통은 “터키는 우크라이나에서 미국과 협력하지 않고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행동한다”고 설명했다. ​ … Read more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무력을 통한 돈바스 평화 주장,러시아 봉쇄 계획 준비 중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드미트리 쿨레바는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러시아를 봉쇄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개발 중이라고 Foreigh affairs 기고문에서 밝혔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엄중한 최후 통첩을 발표했다. 최근 여러 성명에서 그는 NATO가 동쪽으로 확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할 수 있고 확고한 법적 보장’을 미국이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측근이 암시했듯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다.”라고 쿨레바가 썼다. … Read more

우크라이나 대통령, Donbass에 대한 국민 투표와 푸틴과의 직접 협상 가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돈바스 문제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1+1 TV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Donbass에 대한 국민투표를 배제하지 않는다. 여기서 문제는 지위에 관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삶에서 이것을 가질 수 있으며 Donbass, Crimea 또는 일반적으로 전쟁을 끝내는 것에 관한 것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 남동부(돈바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형식을 만들고 … Read more

러시아,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재발 경고, NATO에 “신뢰할 수 있고 장기적인 안보 보장” 촉구

현재 러시아와 미국 간의 긴장과 관련하여 러시아는 쿠바 미사일 위기 시나리오의 반복을 배제하지 않는다. 다만 NATO의 러시아쪽으로의 동방 진출과 관련해 합의할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고 12월 10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말했다. Ryabkov는 목요일 기자들에게 “알다시피, 이것은 완전히 올 수 있다. 모든 것이 계속 진행된다면 사건의 논리에 따르면 갑자기 일어나서 비슷한 것을 보게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 Read more

푸틴-바이든, NATO 조정 필요성 언급

푸틴과 바이든은 대화에서 북대서양 동맹의 미국 상대방과 NATO와 관련된 개념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크렘린궁 대변인 Dmitry Peskov가 기자들에게 발표했다. 그는 러시아와 미국 정상이 러시아가 용납할 수 없는 안전 보장과 레드 라인 문제에 대한 논의 개최 형식에 합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Peskov는 “실제로 대화 중에 다른 NATO 회원국과 관련된 주제가 언급되었다. 실제로 … Read more

크레믈린 당국, 푸틴-바이든 회담 돌파구 기대하지 않아, 레드라인 등 논의할 것, 대화한다는 데 의의

12월 7일 원격 회의 형식으로 열릴 푸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의 대화에 어떤 돌파구도 기대할 필요가 없다고 크레믈린 대변인 페스코프가 발표했다. 그는 “이 대화에서 어떤 돌파구도 기대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진행되고 있는 실질적인 대화”라고 말했다. 또한 Peskov는 협상을 개최하기로 한 결정은 지도자들이 문제를 논의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사건을 막다른 길로 이끌 생각이 … Read more

푸틴-바이든, 12월 7일 전화회담 비공개, 우크라이나 공격시 SWIFT 분리 및 러시아 은행 제재 가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EU와 미국이 러시아 주요 은행과 러시아 직접투자기금(RDIF)에 대한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국제은행간지불시스템(SWIFT: society of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에서 러시아의 분리 가능성과 국가 부채에 대한 새로운 제재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는 그러한 보도를 “정보 히스테리의 연속”이라고 밝혔다. ​ 푸틴과 바이든 대통령의 화상회의는 12월 7일 오후 6시 … Read more

독일 Bild,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지도 발표

​ 독일 신문 빌트(Bild)는 나토와 우크라이나 정보원의 추정에 따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지도를 만들었다. 여기에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대한 공격도 포함된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 기사를 넌센스이자 “이념이 섞인 선전”이라고 평했다. 독일 신문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1월 말이나 2월 초로 예정돼 있다. 이 간행물은 공세의 결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의 최소 2/3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Read more

바이든-푸틴, 12월 7일 영상통화 확정

백악관은 12월 7일 화요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안전한 화상 통화 계획을 확인했다.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은 12월 5일 발표한 성명에서 “정상들은 전략적 안정, 사이버 및 지역 문제를 포함해 미·러 관계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러시아의 군사 활동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강조하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