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러시아가 조만간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또 다른 비디오 연설에서 “러시아군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계획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러시아의 그러한 의도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이 280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수도 키예프를 공격할 계획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그가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라고 바이든이 말했다. 질문에 답하면서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기로 결정했다고 자신의 견해로 확인했다. 기타 바이든이 언급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크라이나에 군인을 보내지는 않겠지만 우크라이나 국민을 계속 지원할 것이다.”
“우크라이나인들이 15만명 이상의 군대가 국경에 모인 이 순간을 선택하여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갈등을 고조시킬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
“우리는 Donbass에서 우크라이나를 도발하려는 러시아 지원군에 의한 휴전 위반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는 보고를 보았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강력한 제재를 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외교의 길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그가 핵무기 사용을 원격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가 유럽의 역동성을 변화시킬 자신의 능력을 세계에 확신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날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 지도부는 우크라이나측이 “깊은 돌파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침공 위협과 관련하여 로스토프(인근 러시아 영토)로 시민들을 임시 대피시키렜다고 발표했다. 우선, 대피는 여성, 어린이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러시아 당국은 그들에게 임시 거처, 따뜻한 식사 및 의료 서비스와 각각 1만 루블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젤렌스키가 곧 돈바스에서 공세를 개시할 것을 명령할 것이라고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수장인 데니스 푸실린이 말했다.
TASS, RIA, Kommersant, RT, 2022.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