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및 루간스크 독립 관련 러시아에 대한 제재 발표

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일본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대러 대러 제재를 가한 것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수출 금지, 러시아 국채 발행 금지, 러시아 신채 발행 금지 등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첫째, 이른바 두 공화국의 대표자들에 대한 비자 … Read more

일본, 미국과 함께 우크라이나 침공시 러시아 제재 문제 협력, 아직 구체적 논의 의도 없어

​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러시아에 대한 제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할 의도는 없다. 마츠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2월 7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 그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정세에 대해 “긴장이 고조되고 예측 불가능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급회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마쓰노 총리는 … Read more

푸틴, 러시아 석유회사는 중국에 석유와 가스 공급을 위한 “좋은 새 솔루션” 준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월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러시아 석유 회사들이 중국에 탄화수소를 공급하기 위해 “매우 좋은 새 솔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늘 회의를 위해 우리 석유맨들은 중화인민공화국에 탄화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아주 좋은 새로운 솔루션을 준비했으며 가스 산업은 또 다른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연간 100억 입방미터 공급 계약을 체결할 … Read more

일본주재 러시아 대사, 우크라이나 관련 일본의 발언은 러-일 우호 관계 정신에 모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일본 당국의 수사학은 “러시아와 일본의 우호관계 정신”과 모순된다. 이는 미하일 갈루진 일본 주재 러시아 대사가 2월 2일 도쿄 외신기자클럽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고 하는 경우 일본이 강경한 조치를 취한다는 수사는 러시아와 일본의 우호 관계 정신과 양국 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갈루진 대사는 일본 관리들의 발언이 … Read more

북극헥타르 정책 확대, 2월 1일부터 북극권 3000평 모든 러시아인 무료 신청 가능

2022년 2월 1일부터 러시아 시민과 해외 거주 동포의 자발적 재정착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 참가자는 러시아연방 북극 지역의 1헥타르(3000평)에 달하는 토지를 개인 용도나 사업용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Karelia, Komi, Arkhangelsk 및 Murmansk 지역과 Nenets Autonomous Okrug 및 Yamalo-Nenets Autonomous Okrug에서 자신의 헥타르를 얻을 수 있다. ​ 북극 헥타르 프로그램 자체는 2021년 8월 1일 러시아에서 운영되기 … Read more

미국·나토 극지훈련, 3만 5000명 투입하여 3월에 시작

28개 국가에서 온 35,000명의 군인과 미국 항공모함이 NATO Cold Response – 2022 극지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1월 20일 발표되었다. 미국 대표단은 “28개 국가에서 온 35,000명의 군인과 미국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미국과 나토 극지방 훈련 Cold Response – 2022가 올해 3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1월 13일 노르웨이군 작전 사령부는 러시아 북부함대 사령부에 다국적 … Read more

러시아 국방부, 대잠수함 미사일 ‘아뜨베뜨’, 동해에서 목표물 타격 시험 성공 발표

동해의 태평양 함대 프리깃 “마르샬 샤뽀쉬니코프(Маршал Шапошников /원수 Shaposhnikov)”가 최신 대잠수함 시스템(콤플렉스) 미사일 아뜨베뜨(Ответ/ 대답, answer)를 발사하여 수중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2월 15일 밝혔다. ​ 메시지는 “태평양함대 호위함” 원수 Shaposhnikov가 “동해에서 최신 대잠수함 복합 단지인 “아뜨베뜨”의 미사일을 수중 목표물에 발사했다. 미사일의 탄두가 수중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명중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아뜨베뜨” 함선 대잠 미사일 … Read more

러시아 게(크랩) 수출가격 2배 폭등, kg당 58달러(약 7만원), 네덜란드, 한국, 중국이 주요 수입국, 어획량 70% 수출

2021년 10월, 러시아가 해외에서 공급하는 게 가격은 1kg당 58달러까지 급등했다. 특히 냉동 러시아 게는 해외에서 수요가 높아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었다. 미국이 러시아 수산물의 중요한 수출 시장이 되었다. 관세 통계에 따르면 냉동 게 가격이 특히 올랐다. 10월 평균 가격은 1kg당 67달러였다. 2020년 10월에는 36달러, 2021년 9월에는 30달러였다. 2021년 10월 실적에 따르면 전체 게 … Read more

덴마크, 사할린 북 쿠릴 섬에 풍력 발전 활용 수소 생산, 일본 수출 계획

덴마크 회사인 코펜하겐 인프라 파트너스(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가 북부 쿠릴 섬 슘슈(Шумшу / Shumshu)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할린 주지사인 발레리 리마렌코( Valery Limarenko)가 밝혔다. 덴마크 ​​회사는 쿠릴 열도에서 풍력 에너지를 사용하여 연간 12만 200 톤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사할린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가 확정될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는 20억에서 25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 Read more

Rosneft와 BP, 러시아 타이미르에서 대규모 가스전 발견, 추산 매장량 3,840억 입방미터

Rosneft와 영국 BP Ermak Neftegaz의 합작투자(JV)가 Taimyr에서 대규모의 새로운 가스 응축수 유전을 발견했다. 11월 15일 Rosneft는 광물 매장량을 위한 국가위원회(State Commission for Mineral Reserves)가 이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분야의 매장량은 3,840억 입방미터로 추산된다. “이 지역은 가스 매장량 면에서 지역 최대 규모이며 높은 생산성을 특징으로 한다.”라고 보도문은 알렸다. 러시아 회사는 Rosneft의 가장 큰 프로젝트인 Vostok Oil의 … Read more

러시아~몽골~중국 960km 가스파이프라인, 2024년 착공

러시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까지 960km의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이 2024년에 시작된다. 이에 대해 몽골 Sainbuyangiin Amarsaykhan 부총리가 발표했다. “현재 타당성 조사는 70%다. 11월 9일 양국 총리의 전화통화에서는 호혜적인 대규모 사업의 공동 추진에 관한 정보가 교환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장관들은 적절한 지시를 받았다.”라고 Interfax가 Amarsaykhan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길이가 960.5km인 가스 파이프라인의 경로가 결정되었다. 올해 말까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 Read more

푸틴, 극동지역의 물품 수송 지연 문제 빠른 해결 요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극동지역 전역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화물 배송 지연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라고 교통부에 지시했다. 앞서 Kommersant는 Sakhalin, Chukotka, Kamchatka 및 Magadan 지역의 화물을 실은 수천 개의 컨테이너가 연해지방 항구에 갇혔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운송이 증가하면서 화물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마비되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필수품이 부족하고 건축 자재와 제품이 부족하다. Chukotka 마을 주민들은 이 지역의 … Read more

크레믈린 대변인, ‘불타는 툰드라’ 대응 ‘불타는 캘리포니아’ 언급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11월 3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불타는 툰드라에 대한 발언에 대해 논평하면서 미국 자체의 산불을 지적했다. “툰드라는 실제로 불타고 있지만 캘리포니아, 터키 및 기타 세계 국가에서 숲이 불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의 결과다.”라고 크렘린궁 대변인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는 다른 국가보다 일부 매개 변수에서 … Read more

러시아, 2022년 태평양함대에 핵잠수함 수보로프와 크라스노야르스크 2척 신규 투입

러시아 최대 조선소 세브마쉬(Севмаш/Sevmash)는 2022년에 2척의 핵잠수함을 러시아 해군에 투입할 예정이다. 즉, 프로젝트 955A(코드 Borey-A)의 전략 핵잠수함 게네랄이시무스 수보로프(Генералиссимус Суворов / Generalissimus Suvorov)와 프로젝트 885M(코드 “Yasen-M”)의 공격 핵잠수함 크라스노야르스크(Красноярск/Krasnoyarsk)다. 러시아 군부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두 대 모두 태평양 함대의 일부가 된다. 2021년 말까지 Sevmash는 Project 955A의 Prince Oleg, Project 885M의 Novosibirsk 및 포세이돈 슈퍼 어뢰의 … Read more

러시아 극동개발부, 블라디보스톡 극동 의료클러스터 시행, 한국과 협력 가능성 검토

러시아 북극 및 극동개발부는 블라디보스톡 루스키섬 의료클러스터 개발의 일환으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극동개발부 장관 알렉세이 체쿤코프(Алексей Чекунков / Alexei Chekunkov)가 서울에서 열린 극동·북극 지역에서의 한-러 교역 확대 전망, 경제 및 투자 협력 방안 논의 후 외교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전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 및 보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할 … Read more

러시아, 일본 기시다 총리의 남부 쿠릴열도 영유권 주장에 반대

쿠릴 남부는 러시아연방의 영토이며 러시아는 일본 기시다 총리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쿠릴 열도 남부의 섬은 러시아 영토라고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가 11일 말했다. 일본의 새로운 총리 기시다 후미오의 주권 주장을 부인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리는 그러한 진술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것은 러시아연방의 영토”라고 말했다. 아울러 Peskov는 러시아가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Read more

러시아 사할린주, 새로운 항구 2025년 완공

가즈프롬방크(Газпромбанк /Gazprombank)와 다기능 화물지구(Многофункциональный грузовой район)는 사할린주에 새로운 해양 다기능 화물 단지 건설을 위한 협력 및 자금 조달 조건에 서명했다. 공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할린주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것은 가능한 한 최단 시간에 상품을 운송할 수 있는 사할린주의 해양 프로젝트와 비교적 근접하게 위치할 것이다. “사할린에 항구를 건설하는 것은 극동 … Read more

러시아인 48%, 시베리아 신도시 건설시 이주 의향

여론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인의 48%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건설을 제안한 시베리아의 새로운 도시로 이주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주 이유 중 응답자들은 임금 인상과 생활 여건 개선을 꼽았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 전체 응답자의 평균 7%와 시베리아인의 16%가 무조건 새로운 도시로 이주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응답했다. 41%는 “특정 조건하에서” 이동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응답. ​응답자의 51%는 반대했다. 이주 반대 … Read more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주지사 대행 데그탸레프, 56.8% 득표로 주지사 당선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주지사 선거에서 현재 주지사 대행을 맡고 있는 미하일 데그탸레프(Михаил Дегтярев)가 56.81%(99% 개표 현재) 득표로 주지사에 당선되었다. 선거 위원회에 따르면 Degtyarev의 라이벌은 ‘공정한 러시아-진실을 위하여’당((Справедливая Россия)의 마리나 킴(Марина Ким) 25.39%, 연금 수급자당((Партия пенсионеров)의 블라디미르 파페노프(Владимир Парфенов) 10.2%, 조국(Родина)당의 바벡 마메도프(Бабек Мамедов)는 3.53%를 얻었다. 주지사에 당선되려면 50% 이상의 표를 얻어야 한다. TASS, 2021. 9. 20.

러시아, 6년간 양식 생산량 2배 증가, 굴, 연어 등 완전 자급

러시아는 양식업의 발전을 포함하여 굴은 거의 완전히 자급자족한다고 러시아 연방 수산청장 Ilya Shestakov가 ‘IV 국제 수산 포럼’에서 밝혔다. ​ “러시아는 굴에서 거의 완전히 자급자족한다. 이것은 우리가 전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이다.”라고 수산청장이 말했다. Shestakov는 양식 생산이 러시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이전에 생산할 수 없었던 종류의 물고기에 대한 국가 요구를 충족시킨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