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대규모 정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주요 도시 마비

한국시간 15:00경 중앙아시아 전력 계통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여러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카자흐스탄 영토에서 고장이 발생했지만 현지 에너지 사업자는 인접 국가 영토에서 발생한 불균형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남부, 키르기스스탄 대부분, 우즈베키스탄 동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 영향을 받은 곳은 수도인 비슈케크와 타슈켄트, 카자흐스탄의 가장 큰 도시인 알마티였다. ​ <사고 원인> 중앙아시아 … Read more

푸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임시회의 발언 요지, 카자흐스탄 공격은 침략행위, 우크라이나 마이단 폭동 기법 사용됨, CSTO 의사결정 개선 필요

CSTO 집단안보조약기구 이사회의 온라인 임시 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 대한 공격은 본질적으로 침략 행위였으며 지체 없이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카자흐스탄에 대한 위협이 자발적인 시위가 아니라 외부 및 내부 파괴력에 의한 것임을 이해한다. ​ 푸틴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는 “Maidan”으로 알려진 폭동의 전력 정보 지원 기술이 사용되었다. “Maidan”에 내재된 시위에 대한 강력한 정보 … Read more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1월 10일 온라인 임시 회의

집단안전보장조약기구(CSTO)의 집단안전보장이사회 임시회의가 모스크바 시간으로 1월 10일(월요일) 10시(한국 시간 오후 4시)에 시작된다. 동 회의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등이 참여한다. 키르기즈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는 갑작기 단기 휴가를 떠나 총리 아킬벡 자파로프가 대신 회의에 참석한다. ​ ​ 집단안보조약기구(ОДКБ/CSTO) 집단안보조약기구(Организация Договора о Коллективн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ОДКБ/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CSTO)는 1992년 5월 15일에 체결된 집단안보조약에 따라 2002년에 … Read more

푸틴, 1월 10일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의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월 10일 아르메니아가 주재하고 화상회의로 열리는 집단안전보장조약기구(CSTO) 집단안전보장이사회 임시회의에 참석한다. 이에 대해 1월 9일 크레믈린 언론 서비스가 발표했다. ​ 언론은 “당회에서는 카자흐스탄공화국의 정세와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르메니아의 국무총리의 언론 서비스는 “CSTO 국가 정상의 온라인 회의는 잠정적으로 1월 10일 개최 예정”이라고 알렸고 이후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실은 … Read more

푸틴,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및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지도자들과 수차례 전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월 6일~7일에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비롯한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의 다른 국가 지도자들과 카자흐스탄 상황에 대해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 이에 대해 크레믈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가 1월 7일 기자들에게 알렸다. “어제와 오늘 푸틴 대통령은 CSTO 회원국 지도자들과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 그는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벨라루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 타지키스탄 … Read more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카자흐스탄에 평화유지군 파견 결정

러시아연방 대통령 공식 웹사이트는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의 집단안전보장이사회의장인 아르메니아 수상 Nikol Pashinyan이 CSTO의 집단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성명을 발표했다. ​ “카자흐스탄공화국 대통령 Tokayev의 요청과 관련하여,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부 간섭에 의해 야기된 국가안보 및 카자흐스탄공화국의 주권에 대한 위협을 고려하여, CSTO 집단안전보장이사회는 집단안전보장조약 제4조에 따라 카자흐스탄공화국에 임시로 CSTO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2022년에 CSTO 집단안전보장이사회 의장이 된 아르메니아의 파시니얀이 성명서에서 … Read more

키르기스스탄, 쿠테타 시도 진압

키르기스스탄에서 무력으로 권력을 장악하려는 시도가 진압되었다. 이에 대해 26일 공화국 국가안보위원회(GKNB) 언론 센터에서 발표했다. 이 메시지는 “국가안보위원회는 내무부와 함께 국가에서 폭력적인 권력 장악을 계획하는 범죄 조직의 활동을 억제했다”고 전했다. 언론센터에 따르면 국가안보위와 내무부가 “총선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수행하는 작업에서 “불안정화를 위한 도발을 조직하는” 일군의 정보를 입수했다. 총선 직후 국가의 사회정치적 상황과 폭력적인 권력 장악이 뒤따랐다”고 … Read more

키르기스스탄 국어법, 러시아어 사용 축소 예정

Nikolai Udovichenko 키르기스스탄 주재 러시아 대사는 키르기스스탄 “국어에 관한” 새로운 법률이 채택되면 키르기스스탄공화국에서 러시아어 사용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미 사회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 “키르기스공화국 국어에 관한 새 법안” 초안에 관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의 법안 채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공무원들의 키르기스어 사용 확대, 공문에서의 러시아어 사용 축소와 더불어 키르기스스탄 TV … Read more

키르기스스탄 전 대통령 아카예프, Kumtor 금광 부패 연루 조사차 귀국

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1991-2005) Askar Akayev는 Kumtor 금광과 관련된 부패 가능성을 조사받기 위해 일주일 간 귀국했다고 말했다. 16년 동안 키르기스스탄에 오지 않은 아카예프는 “키르기스스탄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디르 자파로프 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을 만나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는 Kumtor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말할 준비가 되어있다. 우리는 국가를 도와야 한다”고 마무리지었다. … Read more

키르기즈스탄과 타지키스탄, 국경 분쟁 지역 군대 철수 시작

4월 28일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즈스탄 국경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두 공화국의 국경 수비대가 반대편에 있는 전초 기지를 폭격하고 주택이 불탰다. 4월 28일 지역 주민들이 서로에게 돌을 던진 곳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국경이 불확실한 지역에서 저수지 물 배분을 둘러싼 지역 주민간의 불만이 분쟁의 원인이 되었다. 이스파라(Ak-Suu) 강 상류에 있는 Golovnaya 물 분배 지점에서 물 배분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던 타직 측의 … Read more

키르기즈스탄~타직키스탄, 국경지역 무력 충돌, 분쟁 종식 합의

타직-키르기즈 국경에서의 주민간 분쟁이 군사적 분쟁으로 바뀌었다. 그 이유는 키르기스스탄 바켄지역의 타직측 전봇대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일상적인 문제였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화를 내고 충돌이 발생했다. 양측의 군대가 합류하여 총격이 시작되었다. 4월 29일 저녁에는 양측이 완전한 휴전을 선언했다.​ RIA, 2021. 4. 29.​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대표단은 키르기스스탄과 접해있는 이스파라시에서 회담을 열고 4월 29일 타지크-키르기즈 국경에서 일어난 무력 … Read more

러시아, CIS 출신 러시아내 불법 체류 이민자 107만명, 6월 15일까지 출국 요청

러시아 내무부는 CIS 국가로에서 온 100만 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러시아를 떠나도록 요구했다. 내무부는 제재 없이 러시아연방내 체류 허가를 위한 이민자 서류 확보 지원 조치는 6월 15일까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날 이후 불법 이주자들에게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12월 중순, 푸틴 대통령은 법령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러시아내 이민자들의 임시 거주를 2021년 6월 … Read more

우즈베키스탄과 쿠바, EAEU에서 옵저버 지위 획득

우즈베키스탄과 쿠바가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에서 옵서버 지위를 부여 받았다. 이에 대해 조직회의에서 벨라루스의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대통령이 제안했다. “나는 유라시아 경제연합에서 쿠바와 우즈베키스탄에 옵서버 지위를 부여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 인 결정을 내릴 것을 제안한다. 동의한다면 우리는 지금 그러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나는 이의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루카셴코가 말했다.우즈베키스탄 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차례로 타슈켄트가 EAEU와의 긴밀하고 다면적인 협력 개발을 … Read more

푸틴, EAEU 국경 단순화 애플리케이션 제작 제안, 백신 공급 문제도 해결

Eurasian Economic Council (EAEU) 국가 간 국경 통과를 단순화하기 위해 특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안했다. 12월 11일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되는 유라시아 최고 경제위원회 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이 제안했다.그는 대규모 디지털 프로젝트가 이미 EAEU내에서 구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라시아개발은행이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의 라인을 통해 정보통합분야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펀드를 마련했다.러시아가 테스트 시스템을 유라시아경제연합의 … Read more

키르기스스탄, 러시아어를 공식언어에서 제외할 것을 제안, 대통령제 국민투표 2021년 1월 10일 예정

키르기스스탄 헌법위원회 위원(최근 헌법 개혁 초안을 마무리하기 위해 창설 된 기구) Sadirdin Toraliev는 러시아어의 공식언어 지위를 박탈할 것을 제안했다.24.kg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그는 “급진적으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내 제안은 키르기스어만 국어로 남겨두자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왜 키르기스어를 배우지 않는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것을 만들어야한다. 그래야 모든 사람들이 키르기스어를 배우고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토랄리프가 강조했다.러시아어는 키르기스어와 함께 … Read more

키르기스스탄 Sooronbai Jeenbekov 대통령 사임

10월 15일 키르기스스탄 Sooronbai Jeenbekov 대통령이 사임을 발표했다. 언론 서비스가 발표한 성명에서 젠베코프 대통령은 “피를 흘리고 자국민에게 총을 쏜 대통령”으로 국가 역사에 남아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론바이 젠베코프 사임 결정은 2020년 10월 5일 총선 이후 시작된 키르기스스탄 공화국의 폭동을 인해 야당의 압력 때문이다.TASS, 2020. 10. 15.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의회의 자파로프 총리 임명은 불법이라고 선언

13일 키르기스스탄 수론바이 젠베코프 대통령은 사디르 자파로프가 이끄는 새 내각을 임명하는 국가 의회의 결정을 불법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은 “정족수가 충족되지 않았고, 정족수 없이 내린 결정은 불법이며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와 관련하여 키르기즈 공화국 대통령 사무실은 제출된 문서를 의회에 반송했다.”라고 밝혔다.언론 서비스는 10월 10일 열린 임시 국회에서 51명의 의원이 출석했다. 법에 따라 그러한 결정이 내려지려면 … Read more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정치 세력과의 협상 준비 발표

키르기스스탄 Sooronbai Jeenbekov 대통령은 의회에서 총리로 지명받은 사디르 자파로프를 포함한 모든 정치 세력과 협상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수론바이 젠베코프 대통령은 사디르 자파로프(Sadyr Zhaparov)를 포함한 모든 정치 세력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언론담당 비서 톨고나이 스타말리에바가 목요일 24.kg 통신에 말했다.10월 6일 저녁, 긴급 회의를 위해 모인 키르기즈 의회는 보로노프 대신 자파로프를 총리에 임명하기로 합의했다.키르기스스탄에서는 10월 4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