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을 규탄하는 여러 국가의 결의안을 검토했다.
러시아는 거부권을 행사했다.
중국, 인도, UAE는 기권했다.
11개국은 결의안을 지지했다.
“러시아연방은 오늘 우리에게 제출된 반러시아 및 반우크라이나 안보리 결의안 초안에 반대했다. 왜 반러시아인지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한 눈에 봐도 충분하다.
왜 반우크라이나인가?
이 문서는 의심할 여지 없이 우크라이나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과 모순되기 때문에 이 문서가 우크라이나를 최소 8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비극으로 이끈 권력 체제를 우크라이나에서 구하고 공고히 하려고 하기 때문 ” 이라고 바실 네벤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러시아 상임대표가 밝혔다.
이 행사는 UN 웹사이트를 통해 중계되었다.
60개 이상의 국가가 공동 참여한 결의안 관련 문서는 러시아의 행동이 유엔 헌장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했으며, 초안 작성자는 러시아연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력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 너머로 모든 군대를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저자들은 러시아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인정하는 것을 규탄하고 이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TASS, Kommersant, 202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