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NATO 동맹국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에 추가 미군 배치를 지시했다고 2월 25일 금요일 확인했다. 이는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된 긴급 NATO 정상회담 이후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 지도자의 서면 성명에 나와 있다.
푸틴 대통령이 국제 평화와 안보의 근본을 위협하는 동안 NATO는 다시 한 번 그것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상징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제가 어제 [목요일] 말했듯이 미국은 NATO 영토의 모든 부분을 방어할 것이다. 우리의 [워싱턴 집단 안보 조약] 5조에 대한 약속은 확고하다. 본인은 NATO 동맹국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에서 우리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병력 배치를 명령했다. 그리고 NATO 방어 계획 및 요소를 활성화하기로 한 결정을 강력히 환영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대응군은 우리의 집단적 위치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동쪽 측면에 추가 지상군과 공군력을 배치하고 극북에서 지중해까지 해군을 추가로 배치하기 위한 동맹국의 공약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NATO의 문은 동맹의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 국가들에게 계속해서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우리는 가까운 파트너인 스웨덴, 핀란드, 유럽 연합과 합류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을 분할하려는 그의 목표에 실패했다. NATO는 그 어느 때보 다 단합되고 단호하며 NATO는 유럽 국가들에게 계속 문호를 열어 둘 것이다. 우리의 가치를 분열시키는 국가들과 언젠가 동맹에 가입하고 싶어하는 국가들, 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동맹의 목적성과 힘을 주는 자유와 민주주의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TASS, 202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