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부터 불가리아는 터키스트림 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해 러시아 가스를 받기 시작했다. 불가리아 Bulgartransgaz와 러시아 Gazpromexport 간 협상이 지난해 말 마무리되어 불가리아는 이제 우크라이나가 아닌 터키를 통해 가스를 받기 시작했다. 불가리아는 매년 29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받는다. Bulgartransgaz 책임자는 우크라이나를 통한 루마니아 노선이 아닌 터키스트림을 통한 터키 쪽으로 가스를 수령하는 것으로 변경함으로써 불가리아는 운송료 약 7,000만 레바(약 3,500만 유로) 정도 줄일 수 있으며 가스 가격은 약 5% 저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TASS, Kommersant, 202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