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무인 수중 드론 마리아나 해구 바닥 도착 뉴스 종합/
러시아 무인 수중 탐사정(무인 수중 드론) 비탸지(Витязь /Vityaz)가 ‘애국전쟁’ 승리 75주년을 기념하여 마리아나 해구의 바닥에 페넌트를 설치했다고 ‘선진연구기금’ 측이 밝혔다. “2020년 5월 8일 22시간 34분(모스크바 시간)에 러시아 자율 무인수중차량 비탸지가 마리아나 해구로 뛰어들었다. Vityaz 센서는 10,028미터의 깊이를 기록했다.
기금 측은 애국전쟁 승리의 75주년을 기념하는 페넌트가 마리아나 해구 바닥에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수중 드론은 3시간 동안 해저의 매핑,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을 수행했으며, 해양 환경의 매개 변수도 연구했다. 이것은 비탸지 프로젝트의 일부로 계획된 첫번째 실험이다. 비탸지 프로젝트는 잠수 깊이에 제한이 없는 심해 자율 시스템을 만드는 분야에서 추가적인 성과를 낸것이라 밝혔다. TASS,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