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비엔나 1차 핵협상 뉴스 종합/
6월 2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미국과 러시아 양국간에 핵협상 첫 회의가 진행되었다. 미국 측은 양국간의 1차 협상이 매우 건설적이었으며 핵무기 문제와 관련된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상세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안정성과 무기 통제에 관한 상담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양측은 또한 전략적 무기 감축 조약의 확장에 대해 논의했다. 협상은 약 10시간 지속되었다.
러시아 외무부는 “양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INF 조약의 종결과 관련하여 START 조약의 연장과 안정성 및 예측 가능성 유지, 국제 안보 문제 해결에 관한 포괄적인 대화 등의 문제를 포함한 무기 통제 전망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RIA, TASS,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