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시험하는 자원 봉사자들은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나면 좋아지며 부작용도 없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미생물학 연구소와 함께 러시아 국방부에서 실시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시험에 참여한 두 번째 그룹의 건강 상태는 일관되게 좋으며 합병증이나 부작용은 없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받은 Sechenovskiy University의 자원 봉사자들이 잘하고 있다. 7월 15일이면 첫번째 그룹의 자원봉사자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대학교 임상연구센터 소장이 6일 밝혔다.
러시아 백신의 임상 시험을 위해 50명의 자원 봉사자가 선발되었다. 시민 자원 봉사자들도 시험에 참여한다. 7월 말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모든 임상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
TASS, Kommersant,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