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측은 아제르바이잔이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둘러싼 분쟁에서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르메니아의 Nikol Pashinyan 총리는 10월 7일 France-Presse 기관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
파시니안은 “분쟁 해결은 상호 양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나고르노-카라바흐와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이 준비될 그러한 양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총리는 상황에 따라 러시아가 아르메니아와의 군사협력 분야에서 계약 의무를 이행 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Pashinyan은 “상황이 필요하다면 러시아가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아르메니아는 카라바흐 분쟁의 배경에 대해 터키가 아제르바이잔에 제공하는 군사 지원과 관련하여 터키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면서 유럽인권재판소에 제소했다.
RIA, TASS, RT,Kommersant,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