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 번째 러시아 백신의 등록과 세 번째 백신도 곧 등록된다고 발표했다.
“나는 노보시비르스크 센터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 번째 러시아 백신을 등록했다. 에삐팍코로나(ЭпиВакКорона, EpiVacCorona)에 대한 즐거운 정보로 시작하고 싶다”면서 정부 구성원과의 회의를 시작했다.
푸틴은 “내가 아는 한,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추마코프(Чумаков) 센터에서 오는 또 다른 백신이 있다”고 말했다.
국가 원수는 “Vector”의 직원들을 축하했다. 그는 “이것은 의심 할 여지없이 당신들이 성공적으로 해결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당신들의 일과 일, 재능, 일에 대한 결의에 대해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러시아 백신의 생산량을 늘리고 국내 시장에서의 가용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푸틴 대통령은 “지금 우리의 첫 번째 백신과 두 번째 백신의 생산량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푸틴은 “물론 무엇보다 먼저 이러한 약물을 러시아 시장에 제공해야 한다. 약물은 러시아의 약국 체인에 최대한 광범위하게 진입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가 외국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으며 백신을 해외에서 “홍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적어도 이 단계에서-우리는 외국을 위한 백신의 생산이 이 백신이 판매 될 국가의 생산 시설에서 주로 수행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TASS, RIA, 2020. 10. 14.
푸틴, 두번째 코로나 백신 발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