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항공 우주군의 최소 13대의 전투기가 아르메니아의 공군기지에서 목격되었다. 러시아 항공 우주군은 최소 13대의 MiG-29 전투기를 아르메니아 영토로 옮겼다. 이는 아르메니아의 에레부니 공군기지의 위성 사진에 나타나 있다.
공식적으로는 MiG-29 전투기가 아르메니아 공군과 함께 근무하지 않기 때문에 러시아 전투기로 이야기되고 있다. 올해 초에 촬영된 위성 사진에는 13대의 MiG-29 전투기가 야외에 배치되어 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전투기가 여기에 등장한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13대의 군용 헬리콥터가 위성 이미지에 올라와 있어 이 군용 비행장의 잠재력이 다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헬리콥터의 소유권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지만 러시아 소유일 가능성이 높다.
아르메니아 영토에 러시아 군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는 나고르노-카라바흐의 분쟁에 간섭하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키의 개입과 아르메니아 영토에 대한 공개적 공격을 고려하여 외교적 수단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러시아는 특히 아르메니아가 CSTO(집단안보조약기구)의 회원국이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재고할 수 있다.
Avia.pro. 202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