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공격 경보시스템 테스트가 2020년 말 러시아연방에서 완료되었다고 조기경보시스템(СПРН) 총설계자가 밝혔다.
그는 “2020년 12월 말에 전체 조기 경보 시스템과 특히 지휘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명시된 대로 흑해와 지중해에서 일어나는 일을 관찰할 수있는 크림반도에 보로네지(Воронеж) 레이더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러시아연방의 조기 경보 시스템을 통해 90개 이상의 국내외 탄도 미사일과 우주 로켓 발사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조기경보시스템(СПРН)은 2개의 계층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현재 4개의 툰드라(Тундра) 위성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레이더 필드와 함께 모든 미사일 위험 방향을 커버하는 보로네지(Воронеж)형 스테이션 네트워크로 구성된 지상 기반 기지다. 이 시스템의 주요 목적은 러시아 연방 또는 그 동맹국의 영토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을 최대한 빨리 탐지하고 호위하는 것이다.
TASS, 2021.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