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대통령, 비우호 국가에 강경 대응 천명, 연방의회 연례 메시지

4월 21일, 푸틴은 연방 의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는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관계가 발전하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국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라고 말했다.

푸틴은 다른 나라의 비우호적 조치에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방에서 러시아에 대한 비우호적 행동이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러시아가 “다리를 불태우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필요한 경우 강력한 보복 조치를 도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러시아의 이익에 반하는 도발자는 “오랫동안 후회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한 일을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다른 국가와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레드 라인을 독립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누군가가 우리의 좋은 의도를 무관심이나 약점으로 인식하고 자신이 이러한 다리를 불태우거나 심지어 폭파시키려 한다면 러시아의 대응이 비대칭적고 빠르며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푸틴은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준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벨라루스에서 정치적 암살 계획을 가진 쿠데타 시도는 “모든 국경을 넘나들고 있다.” “동시에 그러한 심각한 행동조차 소위 “집단적인 서구”에 대한 비난을 찾지 못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척 한다.”라고 푸틴이 말했다.

최근 몇개월 사이에 체코, 우크라이나, 미국 등과 외교관 추방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 (4월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연방 의회에 보내는 새 연례 메시지를 발표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방 의회에 대한 메시지는 연방 TV 채널과 더불어 비디오 및 오디오 형식의 방송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의 공식 웹 사이트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