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우크라이나를 위한 러시아와의 전쟁, 반대 48%, 찬성 27%, 무응답 24%

미국인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위해 러시아와 전쟁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반대했다. 이것은 미국 Charles Koch Institute의 요청에 따라 YouGov 연구 서비스가 수행하여 12월 17일에 발표된 사회학적 조사 결과에 의한 것이다.

“러시아가 다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위해 러시아와 싸우는 것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가?”라는 질문에 설문 참가자들이 답했다.

응답자의 28%는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답했고, 20%는 ‘어느 정도 반대한다’고 답했다. 9%는 “매우 찬성”, 18%는 “다소 찬성”이라고 답했다. 24%의 응답자는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

사회학적 연구에는 인터넷 사용자 중 1,000명의 미국인이 참여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일간지 폴리티코(Politico)에 게재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미국이 러시아연방의 “침략” 가능성이 있는 경우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배치할 가능성을 고려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RIA, RBK, Kommersant, 202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