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영국에 경고, 공격은 보복조치로 이어질것

크렘린궁은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이 러시아 기업에 대한 새로운 제재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기업에 대한 위장된 공격으로 간주한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1월 31일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러시아 기업에 대한 영국의 공격에 대해 러시아가 국가적으로 이익이 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코프는 “러시아 사업에 대한 단일 국가의 공격은 물론 보복 조치를 의미하며 이러한 조치는 필요한 경우 우리 자신의 이익을 기반으로 우리 자신의 이익을 고려하여 공식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예측 불가능성>

러시아 대통령 공보실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가능성에 대한 영국 외무부의 성명이 영국의 예측 불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런던에서 온 매우 놀라운 성명서이며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에도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영국에서 상당한 양의 예측 불가능성을 보여주며 아마도 이것은 국제 금융 구조 및 비즈니스 구조에 대해 일반적으로 심각한 우려의 원인이 될 것이다.”라고 Peskov는 말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몇몇 영국 대기업이 러시아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 공동 투자자, 주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페스코프는 “사실 영국 내각은 무엇보다도 영국의 큰 사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진술은 영국의 투자 매력을 약화시킨다고 Peskov는 강조했다. 그는 “극도로 우려스러운 상황이며 영국의 투자 매력과 일반적으로 매력을 약화시키는 성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을 공격하기 위한 그러한 직접적인 위협을 보거나 듣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대기업은 국내 프로젝트에 투자하지만 외국 대기업과의 상호 의존을 피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이 어떤 식으로든 세계 경제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러시아 회사를 포함하여 많은 회사가 본질적으로 국제적이며 서방 회사가 주요 투자자다. 상호 의존, 서로의 이익이 얽힌 것은 절대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이다. “라고 페스코프가 말했다.

<제재 가능성>

1월 31일 The Times 신문은 영국 내각 소식통을 인용하여 영국 정부가 1월 31일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 패키지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는 러시아 에너지 회사의 자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들에 따르면 자산 동결 및 영국 입국 금지를 의미하는 제한은 러시아 당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개인 및 법인으로 확대될 것이다.

1월 30일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당국이 제재 목록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현행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현재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불안정화 활동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만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법안을 수정하면 목록을 확장하여 크렘린과 러시아 정권에 관심이 있는 모든 회사가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

RIA, TASS, 2022. 1. 31.

러시아-영국 관련 뉴스 더 보기

우크라이나 관련 뉴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