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개와 관련한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그곳에 파견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NBC 에서 2월 10일 발표한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미국 시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미군을 파견하게 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그런 시나리오는 없다”고 답하고 “미국과 러시아가 총격을 시작한다면 세계 대전을 의미한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즉시 출국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미국 시민은 지금 당장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TASS, 2022.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