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관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계속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2월 12일 키예프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이 TASS 특파원에게 알렸다.
러시아 외교 기관의 대표는 “우리는 우리의 일을 계속한다”고 확신했다. 그는 키예프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이 “평소처럼” 일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 배치를 최적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여러 국가의 대사관은 직원들의 국가 철수를 보고했거나 그러한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국가의 조치는 우크라이나 상황의 악화와 관련이 있다. 앞서 키예프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외교 공관의 비필수 인력이 우크라이나를 잠시 떠나는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TASS, RIA, RT,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