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Kuril 근처의 미국 핵잠수함 사건과 관련하여 잠수함이 러시아 연방의 국경을 넘지 않고 국제 해역에서만 움직였다고 발표했다.
카일 레인즈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2월 12일 “우리가 영해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러시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잠수함의 구체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우리는 국제 해역에서 비행, 해상 및 안전하게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2월 12일 오전 태평양함대(태평양함대) 훈련 계획 지역에서 오전에 발견된 버지니아형 미국 핵잠수함의 상황을 이유로 미군 관계자를 소환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메모를 받았고 잠수함의 행동은 국제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미 해군 함선의 도발적인 행동은 러시아 연방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미국이 향후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국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영해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잠수함이 발견된 후 러시아어와 영어로 수중 음성 모드로 승무원에게 전송되었다. “당신은 러시아 영해에 있다. 즉시 떠나라!” 그는 이 요청을 무시했다. 수중 환경에서 러시아연방 국경 보호 지침에 따라 태평양 함대 프리깃 “마샬 Shaposhnikov”의 승무원은 적절한 수단을 사용했다. 미국 잠수함은 자체 추진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여 레이더 및 음향 제어 수단에서 목표물을 두 배로 늘리고 러시아 영해를 최대 속도로 떠났다.
태평양 함대 분견대는 러시아연방 국경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수중 환경 모니터링을 포함하여 계획된 훈련을 계속한다.
TASS, 2022,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