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3대 핵군 동원 전략 핵 억지 훈련(동영상), 킨잘, 칼리브르, 지르콘, 이스칸데르, 야르스 등 전략 미사일 총 동원 • Pax Eurasia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3대 핵군을 동원한 훈련을 시작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레믈린 대변인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함께 상황 센터에서 탄도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고 있다. 국방부 지도부의 보고가 있은 후 러시아 지도자는 “진행하라”고 명령했다.

크렘린웹 사이트의 메시지에서 항공우주군은 킨잘 극초음속 항공 탄도 미사일, 북해 및 흑해 함대의 선박 및 잠수함에서는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및 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스칸데르 지상 기반 순항 미사일은 Kapustin Yar 시험장에서 발사되었고 야르스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플레츠크에서 발사되었다. Tu-95MS 전략미사일 탑재 항공기는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여 펨보이(Pemboi)와 쿠라(Kura) 범위의 목표물을 공격했고 카렐리아 핵잠수함은 시네바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러한 기동은 계획되어 있다. 항공 우주군, 남부군구, 전략미사일 부대, 북부 및 흑해 함대의 군대 및 군장비가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지휘통제기관, 발사대원, 군함승무원, 전략미사일항모의 임무수행준비태세와 전략핵무기·비핵무기, 국방·비핵무기의 신뢰성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대규모 부대 및 부대 작전 훈련 조치가 진행 중이다. 거의 모든 군사 구역, 함대 및 공수부대가 참여한다. 또한 벨라루스 영토에서 러시아-벨로루시 합동 훈련 “Allied Resolve – 2022″가 개최되고 있다.

RIA, IZ, Kommersant, RT, 2022. 2. 19.

러시아 국방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연방군 최고사령관이 지휘하는 전략억제군의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은 MiG-31K 초음속 항공기가 비행장에서 어떻게 이륙하는지 보여준다. 그후 극초음속 공중 발사 미사일 킨잘(Кинжал)이 발사되어 훈련 목표물을 타격했다. 국방부는 또 캄차카 반도 쿠라( Кура) 시험장에 있는 플레세츠크(Плесецк) 국가 시험 비행장 지역에서 진행된 야르스(Ярс)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연했다.

국방부는 공중발사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Кинжал /Kinzhal)을 시연했다. 발사는 초음속 항공기 미그-31K(МиГ-31К / MiG-31K)에서 이루어졌다. 영상은 로켓이 거의 수직으로 엄청난 속도로 훈련 목표물에 진입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러시아 국방부는 꼬리 번호가 454인 소련 함대의 프리깃 고르쉬코프 제독(Адмирал Флота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Горшков)의 치르콘(Циркон) 해상 기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영상을 시연했다. 공격은 모의 적의 함선 공격 그룹에 수행되었다.

국방부는 야르스(Ярс)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장면도 공개했다. 영상은 미사일 시스템의 이동식 발사기가 우주 정찰과 모의 적 항공기로부터 위장하기 위해 흰색 보호 색상으로 위장하는 것을 보여준다.

국방부는 또한 꼬리 번호가 600인 흑해 함대의 Project 21631 그라이보론(Грайворон / Grayvoron )소형 미사일함에서 칼리브르(Калибр / Calibre) 순항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 영상은 미사일이 함선의 발사기에서 수직으로 발사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타격은 모의 적의 함선 공격 그룹에 전달되었다.

크렘린궁이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전략 억지력의 계획된 훈련 중 구상한 임무는 완전히 완료되었고 모든 미사일은 지정된 목표물을 명중하여 지정된 특성을 확인했다.

TASS, 2022. 2. 19.

푸틴 지휘,전략핵 억지력 훈련 시작 (2022.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