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면전을 결정한 이유로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과 핵무장 위협으로 부터 러시아의 안전보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해서는 경제 자유화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는 선전포고와 유사하지만 러시아 영토에 계엄령을 도입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없다. 이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월 5일 토요일 모스크바주 힘키에 있는 아에로플로트 훈련 센터에서 열린 러시아 항공사 여성 조종사와의 회의에서 밝혔다.
러시아는 징집병과 예비군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계획이 없다고 푸틴이 말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거의 모든 군사 기반 시설이 이미 파괴되었기 때문에 가용 병력과 수단이 충분하다.
그리고 서방의 제재는 경제 자유화로 대응할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대로 서방이 우크라이나 상공에 비행 금지 구역을 설정하려고 하면 그 결과는 “거대하고 재앙적”일 것이라고 푸틴이 경고했다.
회의에서 밝힌 푸틴 대통령의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크라이나 작전, 핵무장 대비, 러시아 미래 안전보장>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 군사 작전을 시작하기로 한 결정은 어렵지만 필요했다.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은 미래에 러시아와 나토간의 간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얻는다면 “바로 지금부터 러시아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실제적인 위협이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말도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곳에서 싸우고 있는 우리 병사들은 목숨을 바치고 있다. 그들은 <…> 우리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다.”
<전면전 시작 이유, 작전은 성공적, 계획대로 진행 중 >
돈바스 공화국만 지원할 경우 우크라이나는 “물적 자원, 탄약, 장비 등을 끝없이 지원을 받을” 것이다. 그 때문에 경계선에서 Donbass 공화국만 지원하는 것으로 제한하지 않고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우리의 참모부인 국방부는 다른 길을 택했다. 그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전체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군사 기반 시설 전체를 파괴하는 것이었다.”
현재 작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정에 따라 모든 것이 참모총장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계엄령과 예비군에 대해>
계엄령은 외부 공격에 대비한 조치이기 때문에 러시아에 계엄령을 도입할 계획은 없다. “우리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
전문 군인만 우크라이나 작전에 참여하고 참여할 것이다. “징집병이나 훈련 소집자 모두, 우리는 이 군사 작전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다.”
“병무청에 오는 의용병들과 청년들에게 우리는 이러한 애국적 충동, 국가를 지원하고 군대를 지원하려는 열망에 대해 감사드린다. 아마도 그들이 온다는 바로 그 사실이 또한 중요하지만 그들의 도움은 아직 필요하지 않다. 나는 그것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서방의 개입 가능성과 비행 금지구 설정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비행 금지 구역을 구성하려는 시도에 대응할 것이다. 그들은 군사적 충돌의 참여자로, 그들이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크라이나]의 이 요구 실행은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거대하고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반대편에서 무언가를 구걸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크라이나와의 협상>
러시아의 제안은 우크라이나 대표와 “협상 중”이며 러시아는 “이에 긍정적으로 응답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러시아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의 비나치화와 비무장화로 중립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다. 비무장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옵션이 가능하며 현재 우크라이나 대표와 함께 논의하고 있다.
<서방의 제재에 대해>
“도입되는 제재는 선전포고와 비슷하지만 신이시여 감사하게도 아직까지는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제재 도전에 경제 자유화로 대응할 것이다. “나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유일한 탈출구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대의 경제적 자유라고 믿는다. “
특히 피해 받는 분야 경제 범죄의 비범죄화에 관한 것이다.
러시아는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시민에 대한 의무를 이행할 것이다. “연금과 사회적 혜택 모두 연동된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임산부부터 아동이 있는 가족을 위한 일관된 지원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조치가 발표될 것이다.
<항공 제재 상황에 대해>
러시아 민간 항공에 제재를 가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손해를 입히고 “정치적 압력 아래서” 그렇게 한다. “그들도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러시아는 외국 노선을 포기할 계획은 없다. “물론 국내선은 증편하겠지만 <…> 해외로 [가능하다면]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교통부는 이미 임대, 예비 부품 및 항공기 유지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에게 파트너와 협상할 기회를 줄 것이다. <…> 비행할 것이다.”
현 상황에서 농공단지 개발과 같이 자체 항공 및 기반 시설을 개발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이런 의미에서 우리 국민이 말하는 바와 같이” 장점이 있다. 행복은 없지만 불행이 도왔다. 항공기 제작 분야와 운송 분야 모두에서 활약하겠다”고 푸틴이 말했다.
TASS, 202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