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식품 제조업체 Fazer는 3월 6일 일요일 성명에서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리는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역 전체에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적대 행위다. 우리는 많은 이해 관계자와 심각한 결과를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탈출할 수 없었다. 우리는 위험과 위협을 감안할 때 최대한 빨리 일하고 움직였다.”라고 Fazer Group CEO Christoph Vitzthum이 메시지에서 밝혔다.
회사는 약 2,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기에서 제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러시아의 매출은 약 1억 5,700만 유로에 달했으며 이는 Fazer Group 매출의 13%다.
3월 4일 보도된 바와 같이 Fazer는 이미 러시아에 대한 모든 수출을 중단하고 투자를 중단했다.
RIA, 20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