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테스트를 시작했다. 25일 러시아 중앙은행장인 엘비라 나비울리나(Эльвира Набиуллина / Elvira Nabiullina)는 중앙은행과 개별 회사가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s)을 발행할 전망과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은행이 “규제 샌드박스”에서 스테이블코인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재무 법률, 보고서를 위반할 위험없이 회사가 제한된 환경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하는 특별 규칙 세트를 나타낸다. “규정 샌드 박스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테스트하고 있다. 실제 자산으로 확 한 토큰을 발행하려는 회사가 있다.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일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샌드 박스”에 있지만, 그것들이 지불 수단으로 기능하고 화폐 대체물이 될 것이라고 가정하지는 않는다.”고 나비울리나가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은행장은 규제 기관이 자체 디지털 통화 발행 가능성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회는 현재 많은 국가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이 주제를 연구하는 단계에 있다. 우선, 빠른 지불 시스템을 개발하고 확장할 때의 옵션과 비교하여 비즈니스, 예를 들어 시민에게 어떤 이점이 있는지 이해해야한다. 개인 간의 합의뿐만 아니라 법인 간의 합의에도 적용된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도 개인과 법인 간의 합의를 위한 빠른 지불 시스템을 만드는 것과 같이 시민과 기업에 어떤 혜택이 제공되는지 이해해야한다. 그녀에 따르면 자체 암호 화폐가 출시되면 금융 시장 구조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이 중앙은행에 돈을 보관할 수 있다면 상업은행의 수동적 기반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평온하지 않은 시간에 예금과 자금 초과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국가의 부정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연구하면서 디지털 통화 문제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루블’의 발행은 러시아 은행에 의해 수행될 것이기 때문에 중앙은행에 유리하게 상업은행의 계좌에서 자금이 유출 될 수 있다.
2년 전의 상황과 비교할 때 러시아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었다고 중앙은행은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전망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이 있다. 돈을 벌고 자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다. 정부의 개입없이 본질적으로 사적 화폐 시스템의 창출이라는 이념이 여기에 있다.” 고 중앙은행장은 말했다.
11월에 중앙은행장은 규제 기관이 무엇보다도 디지털 통화 분야에서 중국과 스웨덴의 경험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개인 자금에 반대하고 있다. 많은 디지털 통화가 개인 자금을 대체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경우 이를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interfax.ru, TASS, 2019. 12.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