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차세대 폭격기 ‘장거리 항공 콤플렉스(PAKDA)’ 2025년 첫 비행

러시아 차세대 폭격기 ‘장거리 항공 콤플렉스(PAKDA) 보도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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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차관 알렉세이 크리보루츠코(Алексей Криворучко / Alexey Krivoruchko)는 차세대 러시아 폭격기인 장거리 항공 콤플렉스(перспективного авиационного комплекса дальней авиации : ПАКДА /PAKDA)의 예비 설계가 승인되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제작사 투폴레프(Туполев /Tupolev)는 현재 작업 설계 문서를 개발 중이며 항공기 프로토타입을 위한 부품 및 구성 요소 작성이 시작되었다.
투폴레프(Tupolev)는 2017년 3월에 최초의 대형 PAKDA 폭격기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바 있다. 계획에 따르면 PAKDA의 첫번째 프로토타입은 2025년에 비행 예정이다. 당초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시험비행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Tu-160의 연속 생산이 재개되어 PAKDA의 제작이 연기되었다. 향후 PAKDA는 Tu-95를 대체하고 Tu-160 및 Tu-22M3의 기능을 부분적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TASS, tvzvezda.ru, 2019.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