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알로사 다이아몬드 판매량 30% 감소 뉴스 종합 /
세계 최대며 러시아 최대인 다이아몬드 회사 알로사(Алроса / Alrosa)의 2019년도 다이아몬드 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30% 감소한 33억 3,800만 달러에 그쳤다. 알로사의 2018년도 다이아몬드 판매액은 45억 700만달러였다. 대규모 매장량 출시와 함께 원석 다이아몬드 수요가 무너져 매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최종 사용자의 보석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액이 회복할 것이라고 알로사 관계자가 말했다.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자인 Alrosa는 세계 전체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약 27%, 러시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5%를 차지한다. 알로사는 야쿠티야공화국과 아르한겔스크지역에서 다이아몬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도 생산량은 약 3,800만 캐럿이다.
Kommersant, 2020. 1. 13. yk24.ru, 2020. 1. 14.
Alrosa는 2019년에 전년 대비 5% 증가한 3,848만 5,000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생산했다. 판매량은 3,340만 캐럿이었다. 2019년 4분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881만 2,000캐럿이다. 1prime.ru,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