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가입 검토 중, 옵저버만으로?

우즈베키스탄 EAEU 가입 검토중 뉴스 종합 /
샤브카트 미르지요에프(Шавкат Мирзиёев)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의회와 정부가 우즈베키스탄과 유라시아 경제연합(ЕАЭС / EAEU)의 상호 작용 문제를 연구하고 그 입장을 정당화하는 결론을 제출해야한다.”고 밝혔다.
미르지요에프는 경제 통합을 확대할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대외 무역화물의 80%가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을 통해 운송되고 있고, 완제품 수출의 50%~80% 이상이 이들 국가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일하는 우리 시민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유라시아 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간의 협력 구축 문제가 현재 연구되고있다”고 밝혔다. fergana.ru, 2020. 1. 24.
앞서 미르지요에프 대통령은 “우리는 조직의 구성원으로 가입하지 않는다. 우리는 먼저 현재 상황에서 이것이 우리에게 수용 가능한지 알아야한다. 옵저버는 회원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것은 일종의 시청자다. 우리에게 무엇이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명확히 해야한다.”고 말한바 있다. fergana.ru, 202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