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대공미사일 S-500 ‘프로메테우스’ 2020년 배치, 5년간 수출 금지

S-500 2020년 배치 뉴스 종합 /
2019년에 러시아군은 대공 미사일 시스템 С-500(S-500) ‘프로메테우스(Прометей / Prometheus)를 시험했으며 2020년에 러시아 군에 공급될것이라고 국방차관 알렉세이 크리보루츠코(Алексей Криворучко)가 발표했다. 국방차관은 S-500의 주요 임무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최대 3,500km의 발사) 요격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의 궤도 마지막 단계 또는 중간 단계에서 요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방차관은 S-500 대공 미사일 시스템에 대한 예비 테스트가 2020년에 시작될 것이며 2025년에 일련의 배송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세르게이 쇼이구 (Сергей Шойгу)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이 시스템을 군대에 공급하는 것이 2020년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방 언론은 이번 시험에서 새로운 러시아 시스템이 기존의 모든 항공 방어 시스템보다 80km 더 길어진 481.2km 거리에서 목표물에 도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스텍측은 2020년 하반기에 S-500의 대량생산이 시작하고, “먼저 러시아 군에 제공해야 되기 때문에” 향후 5년동안은 S-500을 수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ASS, RIA, Kommersant, 2020.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