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설립되는 러시아 ‘극동 항공사’에 SSJ-100 약 20대 투입 예정

극동항공사 SSJ-100 투입 뉴스 종합/
러시아 극동지역의 항공 운송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극동 항공사’에 수호이 수퍼제트(SSJ-100) 약 20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이 14일 밝혔다. 러시아 산업통상부와 국영기업 로스텍은 ‘극동 항공사’는 100석의 SSJ-100, 2022년 인증될 예정인 50~68석의 IL-114-300, MS-21 등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2년에 양산을 시작할 최대 30석 규모의 경량 다목적 항공기도 개발되고 있다.
2019년 12월 11일 정부와의 회의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극동에서 운송을 위한 항공사 설립 제안을 지시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월 31일까지 극동과 외진 지역에서의 운송을 위해 러시아 항공기를 이용한 항공사 창설을 정부에 지시했다. 또한 지역 및 지역 운송을 위한 항공기의 대량 생산 시작 날짜와 수량을 결정하도록 지시했다.
2월 초, 교통부는 정부에 초기 제안서를 보냈고 가까운 시일 내에 이 문제에 대한 회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교통부 측은 극동 항공사 설립과 관련하여 새로운 항공사를 설립할 것인지 아니면 현재 항공사를 기반으로 만들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항공사 관리 주체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TASS, RIA,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