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연금 축소 뉴스 종합/
우크라이나 연금자 중 82.7%가 4,000흐리브나(=약 10,500루블=약 20만원) 이하의 연금을 받는다. “이것은 실제 생활비보다 낮으며, 해결해야 할 주요 문제다”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자가 언론 서비스에서 밝혔다. 공동 연금 시스템의 제한된 자원과 지하경제로 인한 가짜 고용, 일하는 우크라이나인의 5%만이 개인연금에 가입한 점 등 모든 요인들 때문에 연금을 낮추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키로보그라드주의 아잠카 마을의 한 주민은 ‘Studio 112 Ukraine’로 전화하여 연금이 적어 가스비 지불이 어렵다고 호소한 바 있다. 그녀는 2,000 흐리브나(= 약 5,100 루블=약 96,000원) 연금과 200UAH의 보조금을 받는 데 그 중 1,953 흐리브나가 가스비로 지출된다. 교통비로 154UAH를 더 지불하면 매달 남는 돈은 107 흐리브나(=약 275 루블= 약 5,200원)만 남는다고 하소연했다. gazeta.ru, RIA, 2020.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