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동물 시험 시작, 북한 등 13개국에 진단 키트 공급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동물시험 뉴스 종합/

러시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프로토 타입 시험이 시작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미 영장류를 포함하여 실험실에서 동물에 백신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그 백신이 금년 4/4분기에는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COVID-19 게놈을 해독한 과학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생산하는 데 6개월에서 3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Kommersant, RIA, RT, 2020. 3. 20.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독립국가연합(CIS), 이란, 몽골, 북한 등 13개 국으로 전송되었다. 이집트, 세르비아, 베네수엘라에도 배송될 예정이다. 러시아가 개발한 진단 키트가 아르메니아, 벨로루시,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첫 사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되었다. 러시아에서는 15만 6,000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는 70만건의 테스트-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IZ, Kommersant, TASS, RT, 2020. 3. 21.
러시아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지난 일주일 동안 크게 늘어났다. 확진자 수 누적 기준으로 17일 114명, 18일 147명, 19일 199명, 20일 253명 등으로 점점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