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4월 30일까지 유급 휴무 및 자가 격리 뉴스 종합/
4월 2일, 푸틴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하여 4월 30일까지 유급 휴무와 자기 격리에 대한 법령에 서명했다. 예고한 바 있는 대국민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당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푸틴 대통령은 3월 25일에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의 휴무를 발표했었다. 아울러 지역 지도자들에게 추가적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중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한 일련의 구체적인 조치를 결정해야하며, 러시아인들에게 극도의 주의를 촉구했다. TASS, RIA, Kommersant, 2020. 4. 2.
4월 2일 현재, 러시아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71명 늘어나 3,548명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