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가 2020년 및 2021년 경제 전망을 수정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선진국은 2020년 -6.1% 감소, 2021년은 4.5% 성장, 개발도상국은 2020년 -1% 감소, 2021년 6.6% 성장으로 전망했다. 러시아는 2020년 -5.5% 감소, 2021년은 3.5% 성장할 것으로 보았다. 대체적으로 IMF의 전망은 빠른 경제 회복을 상정하여 다소 낙관적이다. 그러나 IMF 역시 검역 기간이 연장될 경우 더 심각하고 긴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국제금융연구원(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은 다르게 전망하고 있다. 2020년의 경우 미국은 -3.8%, 유로존은 -5.7%, 러시아는 -5.1%, 중국은 2.1% 등으로 내다보았다.
Kommersant, TASS, 202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