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략폭격기 Tu-160 발트해 비행 뉴스 종합/ 뉴스 비디오
4월 29일,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항공 우주국의 Ту-160(Tu-160) 전략 폭격기 2대가 발트해의 중간 공역에서 8시간 이상 계획된 비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장거리 항공기는 정기적으로 북극, 북대서양, 흑해 및 발트해, 태평양의 바다를 비행한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연방 군용 항공기의 모든 비행은 “공역 사용에 대한 국제 규정을 엄격히 따른다”고 밝혔다. 몇몇 구간에서 핀란드, 스웨덴, 폴란드, 덴마크의 공군기들이 동행했다.
초음속 Tu-160 폭격기(NATO 명 – 블랙잭, 검은백조, 하얀백조)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군용기다. 오픈 소스에 따르면, 이륙 질량은 270톤 이상이며 성층권의 최대 속도는 2,200km/h다. Ту-160은 핵탄두와 함께 12 개의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운반할 수 있다. 항공기 승무원은 4명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Tu-160의 발트해 비행 동영상도 공개했다.
TASS, RIA,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