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9 대함 미사일 지르콘, 2019년 중 추가 테스트

러시아의 최신 초음속 대함 미사일 지르콘(Циркон / Zircon)의 새로운 테스트가 2019년 말까지 북함대 해양 훈련장에서 수행 될 예정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금년 2월에 연방의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지르콘 로켓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지르콘의 속도는 약 9마하이며 1,000km가 넘는 지상 및 지상 목표물을 모두 공격 할 수 있다. 2018년 말 방위 산업 소스에 따르면 수백 킬로미터 범위의 해상 표적에 대한 지르콘 테스트 시작 이후 10회 이상의 발사가 수행되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6년, 2017년, 2018년에 해양 플랫폼에서 발사가 수행되었다. 2018년 12월, 미국 정보 자료를 인용한 CNBC는 2015년 이후 러시아가 지르콘에 대해 5회의 본격적인 테스트를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칼리버(Калибр) 또는 오닉스(Оникс) 순항 미사일로 무장한 선박 및 잠수함에 지르콘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알렉세이 크리보루츠코(Алексей Криворучко / Alexei Krivoruchko) 러시아 국방 차관은 11월 8일, 현대화 중인 949A 이르쿠츠크( Иркутск / Irkutsk) 프로젝트의 프리깃 마샬 샤포슈니코프( Маршал Шапошников /Marshal Shaposhnikov)와 다목적 핵 잠수함에 지르콘을 배치 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TASS, Kommersant, 2019. 11. 24 뉴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