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발틱 파이프라인 건설 뉴스 종합/
5월 4일, 폴란드 두다 대통령은 발틱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Duda는 “4월 30일 Gaz-System사 (폴란드 가스 파이프라인 네트워크 운영 업체)가 Saipem Limited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는 유럽의 경제, EU의 에너지 주권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폴란드는 이 라인을 통해 나중에 특히 우크라이나로 가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az-System 책임자인 Tomasz Stempen은 발틱 파이프 전체 프로젝트 비용이 “15억 유로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우리가 서명한 계약은 약 2 억 8,000만 유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공사 자체는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틱 가스 파이프라인은 노르웨이의 선반에서 덴마크를 거쳐 폴란드까지 이어진다. 이 프로젝트는 노르웨이와 덴마크 가스 전송 시스템을 연결하고 덴마크 인프라를 확장하며 발트해의 바닥을 따라 폴란드와 덴마크를 연결하는 발틱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3단계로 계획되어 있다. 파이프라인의 계획 용량은 연간 100억 입방 미터다. 폴란드 당국은 2022년 10월 1일까지 건설을 완료 할 예정이다.
2019년 10월 25일, 덴마크 기후 에너지부는 발트해 가스 파이프라인의 해상 구역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TASS, IZ,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