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즈베즈다 조선소, 러시아 최초의 Aframax급 유조선 완공

즈베즈다 조선소 Aframax급 유조선 완공 뉴스 종합/
러시아 극동 연해지방의 즈베즈다(Звезда/Zvezda) 조선소가 Aframax 유형의 러시아 최초의 유조선(블라디미르 모노마흐 호)을 완공했다. 5월 1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의에서 Rosneft Igor Sechin 대표가 발표했다. Aframax급 유조선은 러시아에서 최초로 건조된 선박이다.
유조선은 무제한 항해 지역에서 석유를 운송하도록 설계되었고 높은 환경 안전 표준을 충족한다. 선박의 길이는 250m, 너비 44m, 중량 11만 4,000톤, 속도 14.6 노트, 얼음등급 ICE-1A이다. Zvezda의 포트폴리오에는 이미 이러한 유형의 선박에 대해 12척이 주문되어 있고 그 중 6척은 이미 준비중이다.
즈베즈다 조선 단지는 로스네프티(Роснефть/Rosneft), 로스네프테가즈(Роснефтегаз/Rosneftegaz) 및 가즈프롬방크(Газпромбанк/Gazprombank)의 컨소시엄에 의해 발쇼이 카멘(Большой Камень)시에 조성되고 있다. 시운전이 끝나면 즈베즈다 조선소는 대규모 선박 건조를 위한 러시아 최초의 조선소가 될 것이며 유조선, 가스 운반선, 시추 플랫폼, 공급 선박 및 지진 측량을 포함한 중대형 선박 및 해양 장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TASS, IZ, RIA,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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