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메르켈 전화 통화, 시리아, 리비아, 우크라이나, 코로나19 논의

푸틴-메르켈 전화 통화 뉴스 종합/
독일측의 요청에 따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6월 9일 전화 통화를 했다.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하여 양 정상은 전화통화에서 민스크 -2 이행에 진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푸틴은 특히 키예프~도네츠크 및 루간스크 간의 직접 대화가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민스크 협정의 일관된 이행을 위한 단계에 동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비아의 상황에 대해 논의하면서 리비아에서의 적대 행위의 확산에 우려를 표명했다. 러시아측은 “조기 휴전 불가피와 유엔의 후원하에 리비아 협상의 시작을 강조했다. 러시아 측은 올해 1월 19 일 베를린 국제회의 결정에서 리비아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이집트의 중재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있다”고 말했다.
시리아 상황에 대해서는 인도주의적 요구를 보장하는 것과 관련된 주요 측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과의 싸움에 대해 보건부와 기타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의지를 양측은 재확인했다.
TASS, IZ,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