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CATL과 수명 16년, 200만 km(100만 마일) 주행 가능한 ‘무한’ 자동차 배터리 개발

미국 자동차 제조사인 테슬라는 중국 회사 CATL과 함께 16년의 수명을 가진 자동차용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것은 중국의 CATL이 언론 서비스를 통해 발표했다. 앞서 미디어는 CATL과 함께 Tesla가 160만km(1백만 마일)로 설계된 자동차용 배터리를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배터리는 2020년 말 또는 2021년 초 중국 시장의 모델3에 장착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CATL은 이미 배터리 제작을 완료했으며 대량생산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보고했다.
중국 회사는 배터리 마일리지가 예상보다 높은 124만 마일(200만km)라고 강조했다. 배터리 수명은 16년이다.
현재 사용중인 배터리는 15만km, 8년을 보장한다. 200만 킬로미터는 대부분의 자동차 주행거리보다 훨씬 크기때문에 새로운 배터리를 “무한”이라고 이름 붙였다.
테슬라는 5월 말에 상하이 산업 단지에 있는 기가 팩토리 공장의 2단계 주요 시설 건설을 완료했다. Regnum,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