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는 G8 복원에 관심없으며 G20에 완전히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G7 참여에 반대한다는 독일 외무장관의 발언에 대한 논평이다.
페스코프는 “러시아는 G7에 가입하려 하지 않는다. 또한 러시아는 우리가 세계 경제 개발 센터의 관점에서 현대 경제 현실을 더 잘 충족시키는 G20과 같은 형식의 업무 효율성에 매우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G7의 사업에 다시 합류하기 위해 어떤 이니셔티브, 어떤 조치도 취해 본 적이 없다”고 회상했다. 크렘린 대변인은 “그 이후 푸틴 대통령은 재건을 시작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거의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현재 상황뿐만 아니라 크림과 러시아연방의 통일과 관련하여 러시아의 참여로 G8을 복원 할 가능성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페스코프는 주요 경제 개발 센터와 경제 잠재력을 포함하지 않는 협회는 효율성 잠재력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경제나 사회발전, 또는 다른 어떤 것, 또는 정치 분야에서 세계의 운명을 어떻게 논의할 수 있을까요? 인도의 참여없이, 중국의 참여없이, 브라질의 참여없이, 터키와 다른 여러 국가의 참여없이? 논의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어떤 종류의 세계 지도력을 주장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TASS, RIA, RT,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