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억만 장자 리차드 브랜슨 (Richard Branson)의 Virgin Galactic은 초음속 상용 항공기 설계의 첫 단계를 시작했으며 롤스-로이스와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각서에 서명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회사가 고속으로 개발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기 개발에 고무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고객의 안락함과 환경 준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Space.com 에 따르면 9~19명의 승객을 위해 설계된 델타-윙 항공기는 음속 3배 속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18,300 미터의 고도에서 비행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Space.com, Boom Technology는 Virgin Galactic과 함께 2017년부터 XB-1 초음속 항공기의 프로토 타입을 개발해 왔다. 처녀 비행은 10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또 다른 초음속 상용 항공기 프로젝트가 Spike Aerospace에 의해 수행되고 있으며 Lockheed Martin은 NASA와 협력하여 소음 수준을 낮추면서 소음을 차단할 수있는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다.
초음속 여객기를 개발하는 것 외에도 Virgin Galactic은 SpaceShipTwo 시리즈 우주선을 타고 정기 관광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항공 모함에서 분리된 16km의 고도에서 출발하여 2시간 이상 비행하며 최대 6명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다. 그들은 100km 높이에서 지구를 볼 수 있으며 몇 분 동안 무중력 상태를 경험한다. 이 회사는 이미 뉴멕시코 주에 있는 하늘에서 우주선과 모함에 대해 2번의 비행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2023년까지 궤도 비행을 위한 5개의 장치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ASS, 202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