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요 공무원 재산 신고, 2019년 푸틴 소득은 1.57억원, 총리 2.94억원, 하원의장 16.2억원 증가

8 월 14 일, 러시아 당국의 웹 사이트는 공무원과 그 가족의 소득 및 재산 신고서를 게시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신고서 제출 및 공개 마감일이 4월 1일에서 8월 1일로 연장되었다.
푸틴 대통령 재산은 매년 약 100만루블(=1,618만원, 오늘자 환율 1루블=16.18원 기준)씩 증가했다. 2019년 푸틴 대통령의 소득원 1억 5,743만원이다.
신고한 내역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차고가 딸린 77평방미터(=23.3평) 아파트와 153.7평방미터(=46.6평)의 또 다른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GAZ-M21, Niva 및 Skif 트레일러 두 대를 소유하고 있다.
기타, 페스코프 대통령실 대변인은 1,460만 루블(=2.36억원), 와이프 2억 3,600만루블(=38.18억원)
전임 총리 메드베데프는 1,100만 루블(=1.78억원)
의회내 최고 부자는 발레리 포노마레프 27억 루블(=436.9억원)
정부내 최고 부자는 산업통상부 장관 데니스 만투로프 5억 8,600만 루블(=94.81억원)
2위는 드미트리 체르니셉스키 부총리 4억 3,230만 루블(=69.95억원)
3위는 트루트네프 부총리1억 8,000만 루블(=29.12억원)
TASS, RIA, 2020. 8. 15.

러시아 연방 주요 공무원의 소득 변경 내역
2020. 8. 15. 오늘자 환율(1루블=16.18원으로 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