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드론 부품 공급 중단한 캐나다를 비난

터키는 10월 6일 캐나다의 수출 허가 중단 결정을 비판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이중 표준 정책의 표명으로 간주했다. 
코뮤니케는 “일부 군수품 수출 허가 중단에 관한 캐나다의 성명은 30년 동안 아르메니아가 점령 한 영토를 구하기 위한 아제르바이잔의 합법적인 투쟁을 언급하며 캐나다가 추구하는 이중 표준 정책을 입증한다”고 발표했다.
전날 François-Philippe Champagne 캐나다 외무장관은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분쟁 중 캐나다 기술 사용에 대한 보고로 터키 수출 허가를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글로브 앤 메일 (The Globe and Mail) 신문은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의 적대 행위에서 아제르바이잔이 캐나다 군사 장비가 장착된 터키 드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0월 3일 캐나다 당국이 카라바흐 분쟁에서 캐나다 군사 장비 사용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TASS,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