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나고르노-카라바흐 적대행위 종식 촉구,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외무장관 모스크바로 초청

푸틴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이유로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 지역에서의 적대 행위를 종식시킬 것을 호소했다. 러시아 대통령이 카라바흐 지역에서 분쟁중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지도부와 일련의 전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양국 외무 장관은 10월 9일 나고르노-카라바흐 정착지에 대한 협의를 위해 모스크바로 초청되었다.
크레믈린 언론 서비스에 의하면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와 아르메니아 니콜 파시니얀 총리와 일련의 전화 대화를 한 후, 러시아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이유로 사망자 시신을 교환하기 위해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 지역에서의 적대 행위를 종식시킬 것을 촉구한다. 10월 9일,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외무장관은 러시아 외무장관의 중재와 함께 이러한 문제에 대한 협의를 위해 모스크바에 초청된다”고 성명서를 밝혔다.
TASS, RT, RIA. interfax,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