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Heiko Maas 외무장관은 Nord Stream 2 가스 파이프 라인의 완성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 그는Redaktionsnetzwerk Deutschland 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말했다 .
프로젝트가 정확히 언제 완료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언급했다. 장관은 또한 유럽이 미국과 독립적으로 에너지 공급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미국이 작년에 러시아로부터의 석유 수입을 두 배 이상 늘렸고 이제는 미국이 러시아 석유의 두 번째로 큰 수입국이라는 사실을 비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워싱턴은 독립적인 에너지 정책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유럽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대선과 관련하여 독일 외무장관은 민주당 후보인 조셉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 독일과 미국의 관계에서 “모든 것이 다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나는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다시 괜찮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 중 하나가 아니다”며 “수년에 걸친 미국의 외교 및 안보 정책은 냉전기간 동안의 전략적 역할을 재정의했다”고 말했다. Maas. “우리는 이러한 주요 추세에서 구조적으로 변할 것이 없다는 사실에 대비해야한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동시에 독일 외무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대서양 횡단 관계가 더욱 복잡해 졌다는 점을 인정했다. 마스는 “예비합의 없이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정 가운데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미국의 철수가 언급됐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누가 이겼는지에 관계없이 서로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배워야 할 교훈이 남아 있다. 우리 유럽인들은 더 많은 책임을 져야한다.”라고 Maas는 결론지었다.
TASS, IZ, 2020. 10. 17.